늘푸른청소년미래

센터소개

  • 미취학
    0
     명
  • 초등학교 저학년
    0
     명
  • 초등학생 고학년
    0
     명
  • 중학생 이상
    4
     명
그룹홈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개별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시설. 그룹홈은 가정형태로 지역사회에 위치하고 있어 시설아동으로서 낙인화가 예방 가능함. 아동 보호조치시 절차: 일시보호→ 가정위탁→그룹홈(공동생활가정) → 아동양육시설(보육원) 순으로 보호 조치됨(출처: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체계) - 「아동복지법」 제50조~제52조, 제54조~제75조(설치근거 제52조제1항4호)

늘푸른청소년미래는 서울에 위치한 탈북민 자녀들을 위한 공동생활가정으로, 2012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아이들이 가족과 같은 따뜻한 환경 속에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 걸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고등학생 남자 아동 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각자의 재능과 꿈을 향해 성실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룹홈은 단순한 보호 시설이 아닌,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이모·삼촌·고모라 불리는 보호자들과 함께 사랑과 믿음 속에서 일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아동들은 다양한 진로 체험과 문화 활동, 학습 지원, 의료 서비스,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말과 방학에는 친부모와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며, 건강한 가족 복귀의 가능성 또한 함께 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만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동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후원자님의 따뜻한 참여와 응원이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여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믿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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