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그린공동생활가정

센터소개

  • 중학생 이상
    5
     명
그룹홈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개별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시설. 그룹홈은 가정형태로 지역사회에 위치하고 있어 시설아동으로서 낙인화가 예방 가능함. 아동 보호조치시 절차: 일시보호→ 가정위탁→그룹홈(공동생활가정) → 아동양육시설(보육원) 순으로 보호 조치됨(출처: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체계) - 「아동복지법」 제50조~제52조, 제54조~제75조(설치근거 제52조제1항4호)

예그린공동생활가정은 부산에 위치해 있고, 여자아이들 (정원) 7명이 생활하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입니다. 대부분 편부, 편모, 조손가정에서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방임, 학대에 노출된 상태로 생활을 하다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방임으로 쓰레기 더미와 함께 생활하여 아토피 피부병이 생겼고,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생활하여 거의 늑대 소녀와 같은 생활습관으로 입소한 아이... 부와 함께 생활하다 부의 자살을 목격한 아이.... 등등 여러 가지 안타까운 사연으로 현 기관에 입소하였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처음에 입소하였을 땐 정말 낯빛이 어둡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꾸준한 심리치료와 정서적인 응원과 믿음을 주며 아이의 상처 입은 마음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아이들은 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으로 자신이 잘하는 무언가, 자신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찾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갖게 됩니다. 만 18세가 되면 자립 퇴소하여 혼자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진로를 결정하는 시간이 보통 가정의 아이들보다 빠릅니다. 법조인을 꿈꾸며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 디자이너를 꿈꾸며 입시 미술학원을 다니며 바쁘게 지내는 아이... 아직 진로를 정하진 못했지만, 많은 것들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는 아이들... 각자의 자리에서 자립 후의 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원가정에 복귀 또는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