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햇살나무

센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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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

완화의료를 필요로 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중증소아청소년환자)에게 병실이나 중환자실, 응급실, 외래에서 완화의료를 제공하는 센터 (출처: 보건복지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진료, 연구, 교육 전 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서울아산병원 안에, 우리들의 미래인 자라나는 세대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과 행복을 위해 2009년 개원하여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아산 재단의 설립이념과 서울아산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의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인 햇살나무는 2021년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중증 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과정에서 겪는 신체적ㆍ심리정서적ㆍ사회적 어려움을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인력의 협업을 통해 개별화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팀입니다. 치료과정에서 신체적, 심리적 성장 발달을 경험하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통증조절, 심층 상담, 정서지지, 미술ㆍ음악ㆍ재활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동을 통하여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