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모 - 부천

센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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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모

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이하인 부모를 의미함. ‘청소년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24세 이하)인 경우를 말하고, ‘청소년한부모’는 24세 이하의 모 또는 부를 의미함. 곧장기부에서는 청소년 한부모는 한부모가정으로 분류함. 

아이: 만 1세
아빠: 만 23세
엄마: 만 22세

- 본 가정은 사단법인 비투비의 온라인 플랫폼인 품(puum)에서 서류 검토 및 사전 인터뷰를 통해 종합적인 내용을 고려하여 유사 사업 미참여자를 선정했습니다. (홈페이지: https://puum.me)



안녕하세요. 올해 출산하여 4개월 딸 그리고 남편과 살고 있는 아기 엄마입니다. 아기를 낳기 전에는 직장을 다녔지만,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배도 점점 불러오면 주변 시선이 신경 쓰였습니다. 결국, 일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해 일을 그만뒀습니다.

임신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당장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생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지내던 자취방에서 혼자 지내며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해봤지만 도움을 주기에는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와 뱃속 아기의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였기에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들을 찾아보던 중 미혼모를 지원하는 민간기관을 알게 되어 감사하게도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산을 한 후, 남편의 월급으로 매달 대출금과 이자를 갚고 남는 돈으로 아기와 저, 남편 세 식구 빠듯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장난감이나 아이 옷 등은 주변에서 도움을 받거나 당근마켓에서 무료나눔을 받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알뜰살뜰하게 생활하면서 생계비를 해결하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매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희가 책임져야 하는 아이가 생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와 남편 모두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현재 남편의 소득이 불안정해서 정규직 취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품을 알게 되고 곧장기부 지원을 받게 되면서 지금까지 아이에게 마련해주지 못했던 물품들을 담을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 아이와 함께 더 좋은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지내기 위해 저와 남편 모두 일, 육아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