냔냠이네쉼터

센터소개

  • 유기동물
    60
     명
유기동물

도로ㆍ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유자등이 없이 배회하거나 내버려진 동물을 보호하는 시설 (출처: 동물보호법 제2조 제3항)

저희 냔냠이네 쉼터는, 길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고양이 중 아프거나 다쳐서 구조 치료가 필요한 고양이들이나 유기된 고양이들을 구조 임시보호를 하여 입양을 보내고 또 치료 후 방사가 어렵고 지속적인 케어가 필요한 아이들과 입양 후 파양되어져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되돌아와서 지내고 있는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호소입니다.

현재 60여 마리의 아이들이 쉼터에서 지내고 있으며, 중증노묘들과 아픈 아이들, 치료가 시급한 아이들이 많아 병원비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부득이하게 도움을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2002년 6월 태어난 지 갓 한 달 정도 된 젖먹이 강아지가 길에 유기돼 있어 구조하게 되면서 유기견 구조활동이 시작된 인연이 동네 고양이들에게까지 이어졌고, 200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급식소를 운영하며 아이들을 돌봐왔습니다. 2012년에는 창원시의 TNR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더 많은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게 되었고, 구조 요청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냔냠이네 쉼터가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쉼터에는 60여 아이들 중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34마리의 아이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구내염, 심부전, 췌장염, 당뇨, 갑상샘, 간질발작 등 지속적인 치료와 투약이 필수적인 아이들이 많아 병원비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한 달에 필요한 약값과 치료비만 해도 상당한 금액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료와 모래 같은 필수적인 물품을 마련하는 일조차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는 도움을 받기보다 스스로 쉼터 운영을 책임지려 노력해왔지만, 한계에 다다른 것을 느낀 후로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온라인 활동을 통해 쉼터의 현실을 알리고,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치료와 돌봄이 시급한 아이들이 많고, 쉼터 운영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어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요청합니다.

지방에 있는 열악한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네발 아이들에게 외면하지 마시고 부디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다시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현재 쉼터의 운영이 너무너무 어렵고 힘이 듭니다.
신부전 아이들의 반복되는 입 퇴원과 복막염 치료 중인 네 아이들, 구내염으로 전 발치를 하고 약으로 통증을 견뎌가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아이들 갑상샘 질환,종양,간질,발치 대기 중이지만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서 발치를 못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픈노령묘들 케어에 하루하루가 힘겨움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료와 모래가 간절합니다!

저희 냔냠이네 쉼터에서 지내는 네발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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