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종합사회복지관_저소득가정아동

센터소개

  • 인원수
    14
     명
저소득가정아동

저소득층은 일반적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 30%~50%이하), 차상위 계층(중위소득 50% 이하)을 의미함. 곧장기부의 경우 중위소득 80% 이하 일 경우 저소득 대상으로 설정함. (사각지대 대상 지원을 위해 해당 기준으로 설정함.)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5월에 설립되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해온 종합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복지관이 위치한 지역은 다양한 복지 욕구와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는 복합적인 환경 속에 있으며, 이에 따라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전 세대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의 주요 기능은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 조직화이며, 각 영역에서는 복합적 문제를 겪는 가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 생활안정서비스, 정서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폭넓게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절히 연계하며, 정기적인 욕구 조사를 통해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은 특히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습 환경이 열악했던 한 초등학생이 복지관의 학습 멘토링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자신감을 되찾고 학교생활에 적극 임하게 된 사례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래와 어울리는 것이 어려웠던 또 다른 아동은 지역아동모임과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자존감을 키우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복지관이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캠페인과 네트워크 회의, 공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 실천을 이루고자 합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직원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모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누구나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주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복지관으로서, 진심을 다해 신뢰받는 복지 실천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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