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우스(아동복지시설)

센터소개

  • 미취학
    0
     명
  • 초등학교 저학년
    0
     명
  • 초등학생 고학년
    0
     명
  • 중학생 이상
    5
     명
그룹홈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개별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시설. 그룹홈은 가정형태로 지역사회에 위치하고 있어 시설아동으로서 낙인화가 예방 가능함. 아동 보호조치시 절차: 일시보호→ 가정위탁→그룹홈(공동생활가정) → 아동양육시설(보육원) 순으로 보호 조치됨(출처: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체계) - 「아동복지법」 제50조~제52조, 제54조~제75조(설치근거 제52조제1항4호)

그룹홈 남자 공동생활가정 행복하우스입니다. 2020년 7월에 시설을 개원하여 지역의 방임, 학대 아동들을 단기 중기 장기로 양육하는 시설입니다. 현재는 중장기 아동 5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2명, 중학생 3명으로 청소년들입니다.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가며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으며, 대체로 우울감이 많은 아동들이라 가정과 같은 정서적 지원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소한 지 1년 된 중3 아동은 처음 입소하였을 때 중상위 정도의 성적이었으며, 약간의 스킨십도 피하며 행동과 정서가 불안정하였으나, 현재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모범생이 되어 있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는 국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올 만점을 받아 왔으며, 방학 중에도 스스로 공부를 하며 다른 아동이 잠든 저녁 늦은 시간까지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에 입소한 막둥이 중 1학년은 볼링에 취미가 있어 그동안 다니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운동선수가 꿈인 아동입니다. 늘 주위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주변의 도움으로 학원과 심리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다른 친구들과 같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합니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