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보육원-자립준비청년

센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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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보육원),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함. 보호시설 아동의 경우 22년부터 만 18세가 아닌 만 24세까지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 곧장기부에서는 퇴소 후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 설정하였으며, 생계 상황에 따라 5년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함.

상록보육원은 1959년 6·25전쟁 보호대상아동을 돌보기 위해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현재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었거나 아동을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 아동을 양육하기에 부적당한 경우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등 아동의 복리 향상을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총 8개 층으로 설계되었으며, 지하층은 보일러실, 전기실 등의 공간, 1층~3층은 사무실 및 공용공간, 4층~7층은 아동 숙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동 숙소는 총 8개로 45평형 아파트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한 숙소에 5명에서 최대 9명까지 생활하고 있습니다.

상록보육원의 현원은 0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 60여 명 이며, 40여 명의 직원이 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아동의 바른 성장을 위해 인지개발, 정서개발, 사회성발달, 건강지원, 정신건강 지원, 자립 지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퇴소 아동의 자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으로 자립을 진행합니다. 늘 부족한 생필품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여러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상록보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sangrok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