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독이마을

센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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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도로ㆍ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유자등이 없이 배회하거나 내버려진 동물을 보호하는 시설 (출처: 동물보호법 제2조 제3항)

어독스는 2022년 7월 말, 김제시에 위치한 102마리 규모의 불법 개도살장을 급습하였습니다. 저희가 직접 본 그 환경은 정말 처참했습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도축을 기다리며 철장에 매달려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아이들을 살려야만 했습니다. 구조 당일, 102마리의 갈 곳 없는 초대형견 아이들을 모두 안락사시키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평생 뜬장 밖에 나와보지도 못했을 아이들의 생명을 이런 식으로 꺼버릴 순 없었습니다. 김제시와 긴 협상 끝에 불법 개도살장이었던 해당 장소를 1여 년간 시에서 대여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끔찍했던 도살장은 "어독이마을"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지난 1년 동안 어독스와 수많은 봉사자분들께서 함께 지켜왔습니다.

한 마리 한 마리 이름을 지어주고,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을 시키고 뜬장에서 안아내려 산책시키며 지극정성으로 돌봤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도중에 별이 된 아이들도 있었고, 국내/해외로 평생 가족을 만나러 간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최근 어독스 쉼터 문제로 어독이마을은 급하게 다른 부지를 대여해 70마리 전부 안전하게 이동완료 했습니다. 어독이마을에는 70마리의 아이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으며 많은 봉사자님들과 대표님의 노고로 아이들을 지켜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