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그룹홈

센터소개

  • 미취학
    2
     명
  • 초등학교 저학년
    1
     명
  • 초등학교 고학년
    0
     명
  • 중학생 이상
    0
     명
그룹홈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개별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시설. 그룹홈은 가정형태로 지역사회에 위치하고 있어 시설아동으로서 낙인화가 예방 가능함. 아동 보호조치시 절차: 일시보호→ 가정위탁→그룹홈(공동생활가정) → 아동양육시설(보육원) 순으로 보호 조치됨(출처: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체계) - 「아동복지법」 제50조~제52조, 제54조~제75조(설치근거 제52조제1항4호)

안녕하세요? 6세 미만 여아 3명이 엄마, 아빠, 이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충북의 나우 그룹홈입니다. 각각 생후 15일에 베이비박스로부터 입소해 와서, 원가정이 없는 배경으로 인해 명절이든 연말연시든 그저 저희 가족끼리 조용히 산골 마을에서 유치원과 집을 오가며 단촐하나 단란하게 살고 있지요.
첫째 딸 애라(가명)는 6살이고 공부를 좋아해서 25년 올해 조기입학으로 1학년이 되었어요. 기대가 많이 되는 아이이자, 엄마아빠이모 사랑해요란 말을 자주 해 주는 사랑 많은 아이인 애라는 나무랄데 없이 그저 찬사만 나오는 큰딸입니다.
둘째 딸 애리(가명)는 애라랑 생일이 하루 차이로 6살 동갑인데, 뇌성마비에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복합장애아동이라서 매일 오전 오후 두 번씩 치료실에 다니며, 골든타임에 뇌 기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그래서 제일 바쁘죠. 다행히 보조기를 차고 독립보행은 가능하지만 자주 넘어지고 애라나 동생처럼 방방이를 잘 타고 싶은데 잘 안 되니까 속상해해요.
셋째 딸 애정(가명)이는 가족 중 제일 웃겨요. 기분이 좋으면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고, 고마워요, 미안해요란 말로 도저히 야단칠 수 없게 만드는 애교덩어리에요. 인형 욕심이 많아서 집에 있는 게 다 자기 거래요. 정작 본인이 인형같이 제일 귀여운데 말이지요. 이상, 저희 이쁜이들과 행복한 나우그룹홈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