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 12개소 40가정]
[세림주택 신소라(가명)]: 이번에 곧장 기부로부터 생활용품을 지원받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많은 기부자님께서 지원해 주셔서 놀라웠고 또 저희 가정에 꼭 필요했던 제품들을 선물처럼 받아서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저와 아이들의 힘들었던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기부 물품을 받고 보니 저희 가정에 모두 필요했던 물품인 것 같아 소중한 쓰임이 될 것 같아요. 아침 일찍부터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해야 하는 저에게 간단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청소기와 무엇보다 저에게 필요한 영양제와 체온계는 힘든 일을 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저의 건강을 꼭 챙겨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또 이불, 수건 등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로 꼼꼼하게 챙겨 주심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드라이기와 로션은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보내주신 물품은 저희 가정에 주는 응원이라 생각하며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림주택 윤가람(가명)]: 너무 많은 기부자분들이 이렇게 후원해 주셔서 놀랐는데, 저희 가정에 다 필요로 했던 제품이어서 보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사람이 받기만 하면 끝도 없이 욕심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스치듯 들었는데, 후원해 주신 분들에 닉네임들을 보고 “순간 오히려 저도 꼭 받는 거 말고 상황이 나아지면 기부해 주신 분들처럼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 좋은 제품을 저희 보금자리에 따뜻하게 좋은 분들께서 좋은 기운이 올 수 있게 함께 베풀어 주시고, 나눠주신 거 잊지 않고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저도 아이들이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얼른 자립심을 키워 아이들에게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후원해 주신 게 가치 있고 보람 있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더 선한 영향력으로 저도 꼭 자리 잡고 먼 훗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림주택 이소희(가명)]: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후원해 주신다는 말을 처음에 들었을 때 제가 과연 후원품을 받을 수 있을까 하며 글을 썼는데... 이렇게 후원품을 받으니... 정말 왈칵 하고 눈물부터 나올 것 같았습니다... 정말 저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들도 정말 많았고 하나하나 물건을 쓰면서 후원 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면서 잘 쓰겠습니다... 저희 두 딸이 너무 좋아하네요~~^^ 후원해 주신 물품들 덕분에 2025년에는 행복한 을사년 해가 될 것 같네요... 저희에게 이렇게 큰 선물을 안겨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후원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희 두 딸이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하네요. 살면서 한 번씩 무너질 때가 많이 있었거든요. 이런 감동의 선물 받아서 그런지 힘이 납니다~~^^ 후원자님들 행복하세요.
[창원여성의집 박순희(가명)]: 안녕하세요~~ 박순희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기부자님께 ~~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보내주신 생활 키트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조금 더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웃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때로는 걱정과 불안이 앞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부자님의 따뜻한 나눔이 저희 가족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소중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자님께서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상록모자원 박미애(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박미애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순간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지원사업의 물품들을 받고 너무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매번 표현이 서툰 저라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과분한 선물들이라 괜스레 미안하기도 하고 제가 받아도 되는지 무거운 마음도 듭니다. 아이들이 많이 움직이고, 금방 지저분해지곤 하는데 청소기가 없어 빗자루 또는 물걸레를 하면서 허리도 아프고 힘들었는데 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환경을 더 깨끗하게 하면서 잘 키우겠습니다. 아이들이 새로 받은 이불을 둘둘 감으면서 느낌이 좋다고 하며 너무 좋아합니다. 저녁에 잘 때 이불속에서 장난치는 모습을 보니 새삼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저희 가족에서 기쁨을 주시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잘 살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상록모자원 장나라(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장나라 입니다. 곧장기부 말 그대로 곧장 많은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만 있어서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후원을 해주시면서 받는 사람의 입장을 많이 생각하고 준비해 주셨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사 올 때 냉장고도 없이 이사 오면서 꼭 필요한 것들만 사고 무조건 돈을 모으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생활하면서 불편하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무조건 참으면서 생활했습니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던 중에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기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생활이 간편해지고, 아이들끼리 있어도 불사용 걱정 없이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일을 하면서 아이들 간식과 밥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지원 물품 덕분에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저도 아이들의 간식과 밥을 좀 더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고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생활의 작은 것들이 변화하면서 우리 가족이 웃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혼하고 아이들과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곳곳에서 사랑으로 마음을 담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다시 힘내고 살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아이들과 더 힘내서 꼭 멋진 자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록모자원 천송이(가명)]: 안녕하세요. 천송이입니다. 너무 추웠던 날씨가 이제는 조금씩 따뜻한 봄으로 가는 느낌이 듭니다. 많은 택배 박스를 처음에 받고 이게 뭐지 했었는데, 풀어 볼 때마다 놀라고 좋았습니다. 저의 마음도 정말 움츠려있던 겨울이었는데, 봄이 온 것 같았습니다. 이사 올 때 주변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 마음이 많이 닫혀 있었고, 얼굴도 굳어져 있었던 저와 아이들에게 본 지원사업을 받으면서 많이 웃고, 설레고,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시는 많은 후원자분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전해주신 물품이 저희 가정에는 사랑으로 심어졌습니다. 두 딸은 성능 좋은 드라이기에 너무 흥분합니다. 둘 다 긴 머리인데 드라이기가 잘되지 않아 불편해했었는데, 드라이 성능 좋은 드라이기가 한 개 더 있다는 게 너무 좋다고 합니다. 아침 등굣길에 서로 먼저 하겠다고 부딪칠 일이 없어졌다면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저희 가정에 이렇게 큰 기쁨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아이들과 잘살아 보겠습니다. 힘들과 어두운 것을 보지 않고, 앞으로의 좋은 것들 밝은 미래를 꿈꾸며 잘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상록모자원 이세영(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이세영입니다. 너무 좋은 물건들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어서 가전제품을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무선 청소기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허리와 팔이 좋지 않아 청소할 때 힘든 점이 있었는데 무선 청소기가 생기면서 우리 아이가 더 좋아합니다. 무선 청소기를 직접 이용해 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엄마가 힘드니까 내가 도와줄게 하면서 청소를 가끔 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면서 아이와도 관계가 더 좋아졌습니다. 저녁에 아이와 잘 때 지원해 주신 이불을 덮으면서 서로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불이 포근하고 너무 좋다고 하면서 저녁에 같이 붙어서 자는 것을 싫어하던 아이가 엄마 옆에 딱 붙어서 자곤 합니다. 저희 가정에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주시고, 서로를 좀 더 챙겨주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자 양육한다는 것이 버거울 때도 있겠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베풀어주는 사랑의 힘을 기억하면서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녀를 키우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큰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후원 물품 너무 감사하고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록모자원 이공주(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이공주입니다. 이번 지원사업을 선정해 주시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직접 사용하는 물건들도 아니지만 많은 물건을 보고 너무 좋아하고 어떤 물건인지 물으면서 신기해하고 웃으면서 이런 것도 받았어요. "대박"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웃었습니다. 청소기도 없었고, 전자레인지도 고장이 나서 필요했었는데 두 개 다 나타나서 너무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힘들어도 견디고 살아내면 오늘 같은 날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많이 위로되었습니다. 지원해 주신 물품들이 단순히 물품이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더 힘내서 아이를 잘 양육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광주클로버 김유니(가명)]: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저는 5살 남자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 엄마입니다. 저는 양육지원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엄청나게 좋은 후원 물품을 지원받고 이렇게 뜻깊은 감사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정말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늘 금전적으로도 어렵고 필요한 용품들이 턱없이 부족해 늘 불평불만이 가득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렇게 좋은 물품들을 보내주셔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들과 단둘이 생활하는데 딱 필요한 필수 물품들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원자님의 깊은 마음 소중한 후원 절대 잊지 않을게요~ 남은 겨울 건강 잘 챙기세요~ 아, 그리고 후원 물품을 받고 보니 긍정적으로 생각할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광주클로버 김미연(가명)]: 마음이 따뜻하고 고마우신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클로버에서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엄마입니다. 이번에 곧장기부를 통해 소중하고 거대한 후원을 받고 이렇게 벅찬 가슴으로 감사편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26개월 된 아들을 혼자 키우다 보니 힘들고 지칠 때마다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게 되었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스트레스가 많아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후원자님을 통해 입가에 함박웃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또한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도 갖게 되었고 그 마음이 저와 아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어느 누가 저에게 이렇게 큰 선물을 해줄 수가 있을까요... 후원자님 덕분에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고마우신 후원자님 잊지 않고 나중에 저도 베풀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망모자원 김수미(가명)]: 안녕하세요? 김수미입니다. 베트남 국적으로 남편을 만나 결혼생활을 하였지만, 남편의 가정폭력과 문화차이로 결혼생활의 어려움이 있어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딸을 데리고 무작정 남편이 있는 곳과 거리가 먼, 지금 이곳에 정착하였습니다. 한국어 사용이 미흡하여 취업이 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어린 딸을 키우기에도 언어적인 소통이 되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가뭄 끝에 단비처럼 행복나눔재단의 곧장기부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후원해 주신 기부자님의 따스한 기부금으로 살림살이가 늘어가는 것을 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딸아이가 우리 집에도 전자레인지가 생겼다며 화창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감동이었습니다. 어렵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한국 생활이 조금은 따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중히 나누어 주신 기부자님들의 감사한 마음을 늘 가슴속에 새겨가며 딸을 정성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또한 먼 타국 땅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나눔 선물을 주신 기부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소망모자원 장소연(가명)]: 안녕하세요? 장소연입니다. 이제야 추운 겨울이 지나가려나 봅니다. 한없이 세차게 불어대던 날씨가 조금은 훈훈한 바람으로 봄의 기운을 싣고 약하게 불고 있습니다. 미혼모로 어린 딸을 데리고 본 시설에 입소 하였을 때는 마치 저의 가슴속에는 한겨울 찬 바람이 불어 대던 것처럼 마냥 차갑고 많이 시렸습니다. 의지할 곳 하나 없이 주변의 도움도 없이 힘든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설에서 생활하며 선생님들과 주변의 도움으로 살림살이 하나 없이 지냈던 것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서 숨통이 트이는 것을 느낍니다. 마치 세상을 향해 홀로서기 한 저에게 희망을 가져보라고 손을 이끄는 듯한 느낌입니다. 힘든 생활 속에 봄소식처럼 행복나눔재단의 곧장기부를 소개받게 되었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한한 감동이었습니다. 아이가 친구들에게 우리 집을 자랑하고, 우리 엄마라고 힘내서 웃으며 인사하는 것을 보니 저도 용기가 생깁니다. 기부자님의 따뜻한 온정으로 고장 난 가전제품을 고쳐가며 사용하였는데 과감히 폐기할 수 있어 새해부터 너무 희망차서 용기가 막 샘솟아 납니다. 언제나 힘이 들 때 용기가 나지 않을 때, 가뭄 끝에 단비처럼 기부자님의 따스한 손길을 생각하며 딸아이와 함께 미래를 위해 힘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소망모자원 박규리(가명)]: 남편과 큰아들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어린 막내 딸아이가 오로지 엄마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힘이 들고 삶의 의욕도 없을 때 마지막 남은 딸아이 하나라도 잘 키워보자고 용기를 내었습니다. 모든 것이 서툴렀고, 미흡한 부분이 많았지만 시설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엄마니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신 원장님의 응원에 힘입어 딸아이를 위해 청소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 전부터 다니기 위해 시작한 아파트 청소일은, 적은 금액의 수입으로는 딸아이와 함께 영양가 있는 식단을 꾸리기는 힘들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행복나눔재단의 곧장기부의 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편과 큰아들이 없던 허전한 부분을 따스한 마음으로 전달해 주시는 기부자님의 도움으로 그 허전한 부분의 자리가 메꾸어졌습니다. 딸아이가 웃으며 엄마랑 같이 사용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저 또한 흐뭇해졌습니다. 저 또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하루 딸아이와 함께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언젠가는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망모자원 박수림(가명)]: 안녕하세요? 박수림입니다. 어린 외손녀를 아기 때부터 키우고, 엄마의 정이 그리울 것 같아 누구보다 정성스럽게 외손녀를 돌보았습니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남편의 사고사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이 많았으며, 외손녀 또한 할머니의 능력 부족으로 컨트롤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외손녀는 용돈 관리도 되지 않고, 주변의 친구들과 올바르지 않은 행동들을 하고 다녀 주변 복지관의 도움으로 외손녀의 용돈 관리가 조금씩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인 할머니가 일을 하지 못하여, 외손녀와 같이 생활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늘 외손녀는 용돈에 목말라하고 있으며, 용돈을 주는 날에는 앞일을 생각하지 못하고, 용돈 받는 즉시 전액 소진을 시키곤 하였습니다. 할머니로서 외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하였습니다. 주변 복지관으로부터 지금 이곳 시설 입소의 안내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막상 시설에 입소하고 보니 외손녀의 용돈 관리, 학교 숙제, 병원 이동은 오로지 시설 선생님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죄송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든든한지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할머니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외손녀여서 힘이 들었습니다. 시설에 들어오면서 이불과 밥솥 하나 들고 들어왔습니다. 시설의 도움으로 냉장고와 가구를 후원받았습니다. 청소기와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필요하였지만, 엄두도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후원 소식을 듣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택배사에서 전자레인지, 청소기, 이불 등등이 왔을 때 외손녀와 함께 얼마나 기뻤는지 한참을 바라보며 웃었습니다. 소중히 내어주신 기부자님 덕분에 이렇게 저희가 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외손녀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이지만 노력 많이 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망모자원 권미희(가명)]: 안녕하세요? 권미희입니다. 어린 두 외손자를 버리고 딸이 소식을 끊게 되자, 오로지 외손자는 저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환경은 도저히 두 외손자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딸이 연락되지 않자 너무 걱정된 나머지 앞으로 어떻게 두 외손자와 함께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였습니다. 경제활동도 하지 않고 있던 제가 도저히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주변의 도움으로 지금 이곳 시설을 알게 되어 입소하였습니다. 지금 이곳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교육을 받고 경제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지 벌써 몇 년이 되어 되돌아보니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외손자를 키우는데 용기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학원에 다녀야 하고 먹는 것에 비용이 많이 들어 혼자 벌어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돈을 벌고는 있지만 적은 금액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생활의 어려움으로 고민이 많이 되고 있었습니다. 마침 기부자님의 소식을 듣게 되었고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지원받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외손자들에게 필요한 새 이불을 바꾸어 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좀 더 나은 생활환경이 될 수 있어서 용기 내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애모자원 김미현(가명)]: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학업까지 병행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아 하루하루가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은 늘 걱정거리였고,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해 줄 수 없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와 함께 조금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지원이 저와 아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기부자님들의 후원 덕분에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고,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조금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한, 저 역시 학업을 이어 나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더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희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이 저뿐만 아니라 아이의 미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님께도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애모자원 주연지(가명)]: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큰 힘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은 간절했지만,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막막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덕분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안정적인 생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후원해 주신 소중한 후원품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치료받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품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늘 발목을 잡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도움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희 가족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도 큰 힘이 됩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아이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애모자원 최윤하(가명)]: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큰 힘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은 간절했지만,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막막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덕분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안정적인 생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후원해 주신 소중한 후원품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치료받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품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늘 발목을 잡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도움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희 가족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도 큰 힘이 됩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아이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애모자원 전은지(가명)]: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고, 특히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아이에게 충분한 지원을 해 주지 못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아이가 발달 치료를 받고 있지만,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한계가 많아 늘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아직도 과거의 상처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해 치료받는 만큼,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고, 치료를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안도감을 느낍니다.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저와 아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아이를 돌보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애모자원 장현은(가명)]: 아이와 함께 시설에서 생활하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어떻게든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의 발달이 늦어 치료에 큰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생필품조차 여유롭게 마련하기 어려웠고, 그로 인해 늘 걱정과 부담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희에게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은 무엇보다 큰 희망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치료받으며 조금씩 나아지길 간절히 바라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늘 발목을 잡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후원을 통해 치료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부자님들의 도움 덕분에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마련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되어 무척 큰 위로와 안도감을 느낍니다.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 더욱 힘내어 아이를 잘 키우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남하우스 김은영(가명)]: 안녕하세요! 6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좋은 기회로 기부를 받게 되었습니다. 곧장기부 후원자님들이 지원해 주신 물품들은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물건들이 많이 받아서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이런 기부가 있다는 걸 알고 아기를 혼자 키우면서 힘이 돼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아기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고 혼자가 아니라 느껴져 마음까지 든든하고 더욱 힘내서 아기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중하고 예쁜 아기 도와주신 분들 생각하며 더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도와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한남하우스 김서영(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곧장기부로 후원받은 김서영이라고 합니다.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손길을 내밀어 도움을 주신 곧장기부 후원자님들께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기부받은 물품에 다양한 물품들이 들어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타월 세트, 영양제, 전자레인지, 무선 청소기 등 가전제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저희 모녀에게 곧장기부를 통해 후원받은 물건들은 일상생활을 할 때 정말 필요한 물건들이었습니다. 정말 저희에겐 힘이 되는 물건들이자 아이와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살아가고 있는 저희 모녀가 선물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혼자 아기를 키우면서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힘내서 아기와 함께 성장하며 지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인사는 드리지 못하지만 글을 통해서라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25년 올해도 행복하세요!
[한남하우스 김수영(가명)]: 안녕하세요. 올해 자립을 앞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어린아기를 데리고 기관에 들어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넘어 올해 자립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립에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고 알아보면서 하나씩 마련하려니 처음부터 다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곧장기부라는 후원을 통해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부터 체온계,영양제까지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를 낳고 기관에서 지내며 자립을 준비할 때는 몰랐는데 이제 자립해서 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제가 아이의 보호자로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걱정도 많은데 곧장기부를 통해 도와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의 마음에 용기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할 앞날을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신 물품을 자립을 하면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오름빌 이민정(가명)]: 안녕하세요.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에 새롭게 집을 단장할 수 있는 물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기, 전자레인지, 수건, 이불, 포트, 비타민 등 정말 많은 것을 후원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물품 하나하나가 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을 주셔서 얼마나 신경을 쓰셨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이렇게 신경 써서 보내주신 물품을 잘 쓰겠습니다. 아이 학교 문제로 퇴소하게 되는데 자립하여 잘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깜짝 선물을 받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배려해 주시는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퇴소 후에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물론 또 힘든 순간이 오겠지만,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전보다 더 성장하고 건강해졌기 때문에 잘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큰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5년 2월, 해오름빌에서.
[해오름빌 박은빈(가명)]: 안녕하세요~ 모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엄마입니다. 한부모가 되고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여 일을 못 하는 상황에 생활용품 사는 것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컸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마음 한쪽에 늘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평소에 필요했던 전자레인지, 무선 청소기, 전기포트, 수건, 영양제, 드라이기, 포근한 이불과 체온계 등을 풍족하게 후원받아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었고 마음까지 든든해집니다. 한부모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안 아이와 건강하게 한부모 가정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통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후원받은 물품은 모두 아이와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많은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오름빌 김태리(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모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엄마입니다. 힘든 시기에 모자원에 입소하여 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주여성으로 한국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기 위해 일과 공부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지금은 개인 사정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 직업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매월 들어오던 월급이 없어서 아껴 쓰며 생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곧장기부에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저와 아이에게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후원받고 정말 기뻤습니다. 아이와 제게 필요한 영양제, 체온계, 로션, 이불, 수건이 있었고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그리고 집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청소기가 들어있었습니다. 다양한 물품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은혜주택 이보은(가명)]: 안녕하세요. 41개월, 14개월을 앞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우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물품 너무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저와 아이들에게 필요하지만 금액대가 있어 사지 못한 물품들, 앞으로 아이들과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물품 모두 감사합니다!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될 정도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부족하고 또 부족한 엄마이지만 전해주신 모든 마음 잘 간직하여 아이들과 행복을 위해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마음 절대 잊지 않고 저와 아이들도 먼 훗날 또 다른 사랑이 필요한 곳에 도와드릴 수 있는 저희 가정이 되겠습니다. 유독 올해 겨울이 길어지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고 가시는 모든 일마다 좋은 일만 가득해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은혜주택 한소혜(가명)]: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후원 물품을 받게 된 한부모가정입니다. 먼저 후원 물품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지만 때로는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물품 덕분에 저희 가정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물품 하나하나가 저희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깊은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을 기억하며 아이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후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게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은혜주택 이민정(가명)]: 안녕하세요. 5세 남아 19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 한 엄마입니다.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던 터라 이렇게 기부를 해주시면서 받는 분들도 많을 텐데 그중에서도 한명이라니... 너무 기뻤어요... 아이들과 지금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나중에 퇴소하고 나서 자립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너무 좋고 감사해요. 요즘 하나만 사도 물가가 비싸서 엄두도 안 나는데 한둘이 아니거든요. 보탬이 돼서 너무 좋아요 잘 쓰겠습니다...^^ 아무쪼록 후원자님들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감기 걸리면 쉽게 안 낫는데 감기 감기 조심 하시고요 우리 후원자님들 복받으실 거예요^^♡
[목포태화모자원 김희정(가명)]: 안녕하세요. 기부자님~ 저는 올해 11살이 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입니다. 뜻하지 않게 길어지는 구직 실패로 수입이 없어 힘든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그로 인해 필요하지만 여건상 그동안 구매하기 힘들었던 생필품들을 선물처럼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주심에 아이와 함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혼자인 거 같고 희망은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았는데 이렇게 주변에 도움을 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힘을 내보게 되네요. 힘든 하루하루지만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더욱더 씩씩하게 힘을 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저와 제 아이도 앞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사회에 나누며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목포태화모자원 한지희(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남자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정말 여러 가지로 필요한 물품들이 많았습니다. 전선이 달린 오래된 청소기를 사용하다가 아이가 줄에 걸려 넘어진 적이 있어서 무선 청소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금액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늘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제와 포근한 이불까지 보내주셔서 아직 날이 추운데 기부자님들 덕분에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이도 건강하게 양육하고 저도 영양제 잘 챙겨 먹고 보내주신 다른 물건들도 소중하게 잘 사용하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게 아이와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남은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목포태화모자원 김영지(가명)]: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부모시설에 입소하여 7살 된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한 부모 시설에 입소하면서 형편이 여의찮아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은 나눔이나 중고 시장에서 그 때그때그때 구입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금전적인 부담으로 아직 마련하지 못했던 전자레인지와 무선 청소기, 무선 전기주전자를 후원해 주셔서 요리와 청소를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건강까지 생각해서 보내주신 영양제와 이불, 체온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신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추운 겨울이 무섭지 않습니다. 특히 보내주신 어린이 영양제는 아들이 젤리처럼 맛있다며 스스로 꺼내서 먹곤 한답니다. 아껴먹으라고 말하면서도 잘 먹는 아들을 보니 흐뭇합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후원자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힘을 내서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후원자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쁨의하우스 정훈(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3개월 된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출산 전에 혈당이 높아 음식을 조절해야 하는 힘든 시간을 견디고 건강하게 자녀를 출산하여 아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하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끼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출산 후 몸 회복이 되어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있고 임신 전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최근에 카페에 취직이 되어 이틀째 일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는 기관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맘 편하게 일을 하면서 즐거움과 보람도 느끼고 있답니다. 일을 마치고 왔는데 기부자님들이 후원해 주신 택배 상자를 보며 " 우리 가정이 많은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따뜻한 마음이 감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분, 한 분 얼굴은 모르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답하는 길은 힘들더라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쁨의하우스 김희애(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미혼모로 20세에 아이를 출산하고 현재 14개월 된 여자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처음에는 입양을 생각하고 미혼모시설에 입소하였지만, 용기 내어 아이를 양육하면서 많은 분의 도움과 격려로 지금까지 후회하지 않고 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곧장기부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가전제품, 아기 영양제 등을 보고 얼굴도 모르는 분에게 선물을 받게 되어 설레고 행복했답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이 있기에 아이와 함께 큰 힘이 되었답니다. 시설에 입소한 지도 1년이 지나 이제는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인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자립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며 우리 아이도 어른이 되면 어려운 사람을 돌보는 그런 아이로 자라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기쁨의하우스 고소영(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하고 아기 생부가 책임을 지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면서 혼자서 아이를 양육할 수 없어 입양을 생각하고 시설에 입소하였는데,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엄마들이 아이를 양육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어 아이를 양육을 결정하여 지금은 7개월 정도 되었답니다. 입양하려고 했던 부분 중 하나가 경제적인 문제였는데 시설에 있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운전면허도 취득하여 지금은 직접 차를 운전하며 일도 시작했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일에 전적으로 매달리기는 어렵지만, 주변의 도움을 통해 열심히 일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일을 마치고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저에게 온 택배를 보며 기대감을 가지고 열어봤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과 생활용품, 그리고 가전제품까지 모두 필요한 것들이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많은 기부 천사가 있기에 오늘 저는 행복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저와 우리 아이를 위해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부자님들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기쁨의하우스 김태희(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생리 불규칙으로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고, 엄마에게만 사실을 알리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아이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시설에 입소하였고 아이는 9개월이 되었답니다. 저는 출산하기 며칠 전에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평소에 아이를 예뻐하고 동생들도 키워본 경험이 있다 보니 지금 아이를 돌보는 것도 어렵지 않게 양육하고 있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를 보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내 아이에게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부모 교육을 통해 배우고 실천하고 있답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저에게 큰 희망과 자립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이를 위한 영양제는 자녀의 성장 발달을 위해 필요한 것을 지원받게 되어 좋았고, 가전제품은 퇴소 후 필요한 물품이라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분이 기부해 주신 명단을 보고 따뜻함을 느끼고 사랑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기쁨의하우스 장나라(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2개월 된 여자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아직도 엄마로서 아주 부족함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어떻게 아이와 함께해 나갈지 막연한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원 가족 중 아버지가 자녀 출산에 대해 최근에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으셨고 갈등으로 가족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에 계신 선생님들과 다른 엄마들의 격려와 지지로 힘을 얻고 열심히 자녀를 양육하고 있답니다. 곧장기부를 통해 나와 우리 아이를 응원해 주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기부자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삶이 힘들어 다른 사람을 돌아볼 겨를이 없지만 우리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에게 실망하지 않도록 삶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먼 훗날 저처럼 어려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자녀를 잘 양육하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신 기부자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리성애모자원 김사랑(가명)]: 안녕하세요.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물품 잘 전달받았습니다. 많은 물품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필요한 것들만 쏙쏙 골라 주셔서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무선 청소기는 너무 필요한 가전제품이었어요. 아이들이 7세 8세라 집을 어지럽히며 뛰어다니는데 이제 조금 더 편하게 청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 육아하느라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힘들었는데 보내주신 비타민을 먹으며 아이들을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제 체력 역시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복지사 선생님 및 주위의 많은 여러분들의 도움들로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