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그룹홈 40가정]
[코비그룹홈]: 안녕하세요~~ 저희는 김제 코비그룹홈입니다. 저희 집에 온 택배를 보고 우리 아이들은 엄청 신나합니다. 보물 상자가 온 듯 꺼내도 꺼내도 나오는 맛있는 음식들과 과일, 영양제를 보면서 너무도 신나하네요. 환절기라 감기도 주의해야 되는데 보내 주신 영양제로 면역력도 키우고 건강도 챙기고, 사랑도 듬뿍 받습니다. 우리 코비아이들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더욱 마음이 든든하고 풍성해진답니다. 우리 집에는 큰 아이들보다 어린 동생들이 많아서 보내주신 꾸미 영양제는 더 많이 먹겠다고 조르기도 하고, 정말 처음 먹어보는 열대과일은 다들 너무 맛있다고 신이 났습니다. 다들 후원자닝의 덕분으로 우리 가족이 행복해 웃음이 넘치네요.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곧장기부가 무언지 몰라 생소했는데 이번 기부로 좋은 분들이 있어 저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좋은 세상에 사는 우리가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그룹홈]: 안녕하세요 행복한그룹홈입니다. 먼저 그룹홈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자님들의 후원으로 저희 그룹홈 아동들은 행복하고 풍성한 비타민 섭취 및 단백질 섭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동들이 과일귀신(?)들이 많아 과일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촉촉한 단비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품 키트라 하여 어떤 것들이 오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전해 받았을 때는 알고 받는 것보단 모르고 받는 것에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물품을 받는 순간 과일에 웃음 지었고 고기에 행복했습니다. 초등, 중등, 대딩을 키우는 과정에 날로 늘어가는 먹성을 어찌 감당해야 하나 싶었는데~ 과일과 고기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해 주시는 손길이 그 누구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의 아이들이 미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그룹홈 종사자들은 미래를 바르게 키우는 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쉽지 않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봄 언덕]: 안녕하세요. 봄언덕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는 크지만 봄의 기운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오랜 시간 학대 피해와 방임을 경험했던 우리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한 친구들이 많아 콧물과 기침, 꽃가루 알러지 등에 정신이 없기도 합니다. 사랑의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기부자님에게만큼은 봄날의 아름다움과 따스함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봅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여러 행사와 기념일이 많아 설레기도 하지만, 높아진 물가와 침체된 지역사회 경기에 어려움과 부담이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정과 이웃은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 줍니다.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기부자님이 우리 아이들의 가정이고 이웃이 되어주셨습니다. 기부자님의 지원과 격려 덕분에 이번 연휴에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식재료와 다양한 간식, 또한 건강까지 생각한 영양제와 기능성 식품들까지. 너무 맛있었고 힘이 났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화목한 식사와 사랑의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감사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몸과 마음의 키가 자라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기부자님!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즐거움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성희망]: 안녕하세요. ^^ 화성희망 그룹홈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 아이들이 좋아하는 제철 과일들을 사 와서 먹였는데 어휴~~ 저희 아이들이 워낙 과일들을 좋아하고 많이 먹어서 반나절 만에 다 먹어 버렸더라구요~~ 그런데 다음 날 곧장기부 택배가 딱 배달이 와 아이들과 함께 열어보니 과일들이 여러 가지 들어 있어 아이들이 우와, 망고다. 우와, 참외다.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요즘 비싸서 못 먹는 LA갈비까지 들어 있어서 이번 주말까지는 푸짐하게 먹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내 주신 도움과 마음을 잊지 않고 잘 먹이고 잘 키워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한빛마을]: 안녕하세요. 사업에 참여한 한빛마을 공동생활가정입니다. 요즘 날씨 일교차가 매우 심한 가운데에도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아이들이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아이들이 된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사랑을 전달해 주신 후원자님들도 건강하시도록 저희 아이들과 바라겠습니다. 한빛마을 아이들은 올해 사춘기가 접어둔 아이도 있고 이제 막 초등학교에서 졸업해서 중학교에 진학한 아이와 자립을 얼마 남지 않고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 그리고 최근 막 입소한 아이, 각 사정을 지니고 있는 아동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성장하고 있고 자립을 준비하는 단계에 막 발을 디디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층 한층 성장하고자 나아가는 과정 중 후원자분들이 나눠 주신 기부의 손길을 받음으로써 아이들이 타인에 대한 감사함 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본인들이 받은 만큼 남들에게 베풀고 살고자 하는 마음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행복하고 뿌듯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따뜻한 실천과 나눔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파랑새그룹홈]: 안녕하세요. 파랑새그룹홈입니다. 먼저 저희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품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따뜻하게 잡아 주는 손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자신들을 응원해 주고 지지해 주는 후원자가 있는 것 그 자체만으로 많은 의지가 되고 있답니다. 저희 아동들이 후원자님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후원자님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젤라의집]: 안녕하세요. 저는 안젤라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기부해 주신 식품, 물품들을 저희 식구들과 함께 확인했습니다. 많은 좋은 음식들과 영양제들이 들어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보내 주신 갈비와 음식들도 식사 시간에 함께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고 감사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식구들과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더욱 따뜻한 가정 분위기가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를 생각해 주시는 기부자님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좋은 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신 물품을 보며 마음을 많이 쓰신 것이 크게 느껴져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사랑과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울그룹홈]: 안녕하세요. 한울 그룹홈입니다. 엊그제가 2024년 1월 1일이었는데 어느덧 봄이 지나고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아침저녁으로는 5월이라는 계절이 무색할 만큼 많이 쌀쌀하네요. 이런 환절기에는 면역력도 떨어져 감기도 많이 걸려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며 한참 성장기 때 필요한 고기, 과일 등 여러 가지 음식을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아이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분들도 이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우리 아이들도 후원자분들처럼 나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살레시오양천나눔의집]: 감사드립니다. 힘든 시기에 아동들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번에 곧장기부 그룹홈 키트 덕분에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동들도 물론이고 저희 양육자들 또한 덕분에 아동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자아동들만 중,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양육시설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먹는 식품이나 간식 양보다 두세 배로 많이 먹게 됩니다. 그래서 늘 양이 부족한 듯하고 일정 부분 제한을 하기도 하다 보니 부족한 게 많아 늘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이번에 곧장기부 그룹홈 키트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희에게 선뜻 선의를 보여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들도 이번에 받은 이 감사의 물품을 다른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는 사랑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저희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연화동산]: 안녕하세요. 연화동산입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필요한 과일, 고기, 비타민 등 소중한 선물을 보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말씀을 전합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아이들은 영양 가득한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5월, 꽃들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처럼 후원자님의 사랑과 후원이 아이들의 마음속에서도 꽃처럼 피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기부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월의 따사로운 햇살처럼 기부자님들의 삶에도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사랑과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예그린공동생활가정]: 안녕하세요. 예그린공동생활가정 사회복지사입니다. 저희 예그린공동생활가정은 부산에 위치해 있고, 소규모 아동생활시설입니다. 저희 기관에는 7명의 여자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고, 현재는 5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요즘 과일값도 너무 오르고 물가가 올라 기관에서는 아이들의 주식, 간식을 건강하고 알차게 챙겨 주기가 많은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과일과 식자재를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이라 먹을 것도 많이 먹지만 가리는 것도 많은데, 아이들 취향에 맞춰 맛있는 것을 골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위가 시작되는데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꿈둥지공동생활가정]: 사랑하는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저희는 꿈둥지공동생활입니다. 먼저 이렇게 편지를 쓸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추워 일교차가 너무 커서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꿈둥지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은 감사함을 스스로 표현할 줄 알고 배려할 줄도 알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며 하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신 식재료 물품 지원이 선물처럼 다가왔습니다. 덕분에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택배가 와서 식재료 물품들을 받고 아이들이 좋아하였으며 그로 인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번 계기로 저희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으며 앞으로 저희가 받은 사랑과 나눔을 이 다음에 커서 어른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나눔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쁨드림공동생활가정]: 안녕하세요. 충남 천안에 위치해 있는 기쁨드림공동생활가정입니다. 필요한 물품들을 받을 수 있어서 모든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하시고 있는 일들이 다 잘 되셨으면 좋겠고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게 때문에 감기 걸리시지 않게 몸 관리도 특별히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꿈cum]: 며칠 전 비가 내리며 궂은 날이 이어지다 오늘 화창한 5월 봄날 생각지 못한 푸짐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보조금 미지원 시설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충분히 해 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보다 더 푸짐한 그리고 알차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채워져 있는 박스를 개봉하며 저와 아이들은 행복한 시간을 맞았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각자 좋아하는 것을 뽑으며 깔깔깔 웃음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저희 시설은 고등학생 두 명이 있다 보니 어린아이들처럼 깔깔거리고 웃는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고등학생 두 명 아동도 초등학생 동생과 함께 초등학생이 되어 기분 좋아하고 깔깔거리는 웃음소리에 거실 안이 따뜻해지고 기분 좋은 공기로 가득했습니다. 후원자님들 정말정말 참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도 챙겨 주시고 깔깔거리는 웃음꽃으로 가득 채워 주는 시간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후원자님들 가정에도 저희가 느낀 행복과 따뜻함으로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기쁨]: 안녕하세요. 맛난 먹거리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 있길 바라요. 항상 저희를 위해 힘 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조그마한 마음이지만 늘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에게 이렇게 많은 먹을거리를 후원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후원자님처럼 어른이 되어 남을 도울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남에게 많은 것을 베풀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를 위해 많은 음식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에서 다 같이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저희를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후원으로 다시금 감사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먹을거리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이 되면 후원자님처럼 후원도 하고 남을 도우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집 진새골그룹홈]: LA갈비와 삼겹살, 그리고 다양한 과일과 먹거리 후원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설의 아이들은 후원해 주신 LA갈비와 삼겹살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의 부드럽고 풍미로운 맛에 아이들은 입이 떡 벌어지며, 행복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또한, 다양한 과일과 먹거리도 함께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해맑은그룹홈]: 안녕하세요. 해맑은그룹홈입니다. 요즘 오전과 오후 일교차가 커서 아동들이 감기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데 기부자님들은 어떠신지,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한 주가 마무리되어가는 금요일 오후 기부 택배가 배송되어 아동들과 함께 박스를 옮겨 내용물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박스가 너무 무겁다며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다양한 식재료 및 과일부터 아동들의 간식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영양제까지 들어 있는 것을 보면서 모두가 꼭 필요한 것들로만 기부해 주셨다며 좋아했습니다. 물품들을 정리하며 아동들은 이렇게 맛있는 영양제라면 매일 스스로 챙겨 먹을 수 있을 거 같다며 좋아했고 떡볶이와 고기, 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학업 스트레스와 감기로 힘들어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주신 거 같아 감사드리며 아동들도 멋진 어른이 되어서 기부 문화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화마을그룹홈]: 안녕하세요. 저희는 문화마을그룹홈입니다. 이번에 곧장기부를 통해 풍성한 먹거리를 저희에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 키트가 들어 있어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주로 고학년들이라 기숙사 생활을 하고 금요일 밤에 모두 귀가하는 편입니다. 오자마자 사진을 찍고 배가 고픈지 간식을 달라고 해서 원하는 것들을 나눠 주니 좋아 하면서 자기 방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이렇게 소소한 즐거움을 저희와 같은 기관에 선물해 주시고 아이들의 주말에 작은 행복감을 안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 5월은 먹거리 후원품이 풍성해서 매주 아이들이 홈에 귀가할 때마다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가정의 달에 다른 아이들처럼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진 못하지만 여러 좋은 분들과 관심과 사랑 덕분에 마음이 풍성하고 훈훈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에셀나무]: 안녕하세요. 에셀나무 그룹홈입니다. 요즘 날씨가 매우 따뜻해졌죠? 저흰 저녁마다 따스한 봄 날씨를 즐기기 위해 산책하며 건강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사랑의 손길을 보내 주신 기부자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에셀나무 아이들은 매년 조금씩 성장 중이랍니다. 글씨를 모르던 유치원 아이는 형님이 되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여 멋진 7세를 보내는 중이고요. 도벽, 방화를 일삼던 아이는 장애인 육상대회를 준비하여 그런 행동을 극복해 나가고 있답니다. 다양한 아이들이 지내기에 날마다 행복만 하다곤 할 수 없지만 저희는 이 안에서 서로 행복할 수 있도록 조금씩 양보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요즘처럼 식자재가 비싸지기 전엔 아이들의 비타민 충족을 위해 끼니 후 과일을 제공하려고 노력했었는데요. 요즘은 사실 과일을 보는 것조차 힘들었답니다. 특히 식탁에서 거의 본 적 없던 망고를 보고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고 싶다고 소원하는 아이도 있고, 밀키트 떡볶이, 스테이크에 사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며 최고라고 외치기도 했답니다. 한창 자라는 아이들이기에 먹고 싶어 하는 것들을 잘 먹이려고 하지만 식비가 만만치 않았는데 나눔 선물을 보내 주셔서 부담이 좀 줄었답니다. 오늘도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그런 어른들로 자라기를 희망해 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푸르니그룹홈]: 안녕하세요. 푸르니그룹홈입니다.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는 오 월입니다. 아이들은 마냥 기쁜 어린이날도 있고 휴일도 많은 날입니다. 길을 걷다가 맛있는 과일을 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망고야.”, “나는 오렌지.”, “우리 텃밭에 토마토 심었지요. 언제 먹을 수 있어요?” 물어보는 아이들 100밤을 자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과일가게을 지나올 때면 우리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과일을 많이 사 주면 좋겠단 생각을 하곤 하였습니다. 금요일 학교를 끝나고 하교하는 아이가 “이모, 이모 문 앞에 무거운 상자가 있어요.”하며 부릅니다. 함께 식탁 위에 올려 놓고 개봉을 하자 과일, 고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까지 들어 있자 아이들은 신나서 폴짝폴짝 뛰어봅니다. “이모, 내일 텃밭에서 상추랑, 쑥갓이랑 고기구워 먹어요.” 기쁜 마음에 고기를 냉장고에 넣어 놓고 잠자리에 들지만 고기 먹을 생각에 잠을 설치는 아이들입니다. 이제 작은 상추잎과 쑥갓을 아침나절에 따서 어른 집으로 향한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나는 많이 먹을 거야.”, “내가 다 먹어야지.”란 말에 울음을 터트린 우리 막내 유치원생, 형아들이 자기 것을 안 남기고 먹을까 봐 걱정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과일을 보내 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가족의 달 행복을 전합니다.
[길상원그룹홈]: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요즘 아침 기온은 낮고 한낮의 날씨는 더워서 여름같이 느껴져서 낮에는 긴 옷을 입으면 더워 옷 입기가 애매한데 외출을 할 때 걸칠 수 있는 겉옷을 챙겨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뉴스를 보게 되면 자영업자들의 경기가 작년보다 어렵고 외화 달러가 올라서 수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곧장기부에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길상원그룹홈에는 한창 잘 먹는 중, 고등학생들이 5명과 초등학생 1명이 살고 있어서 식비가 좀 많이 드는 편인데 오늘 받은 키트를 보고 아동들이 입을 쩍 벌리며 많은 양을 후원해 주셨다고 감탄했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맛있게 고기와 과일을 먹게 되었다고 좋아합니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이어서 고기를 무척 좋아하는데 보내 주신 고기를 빨리 먹고 싶다고 한마디씩 하여 내일 토요일 아동들이 모두 모여 있을 때 요리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 길상원그룹홈의 선생님들은 아동들에게 후원자님들과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에게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자립하여 사회인이 되어서 자신이 받은 사랑과 배려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지출이 많았을 텐데 선뜻 기부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가정의 달 5월 더욱 충만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드림아이]: 안녕하세요. 드림아이입니다. 5월에 여러 가지 행사들로 인하여 바쁜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 5월의 산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택배 물품을 하나씩 꺼내 보면서 기부자님들의 진심을 담긴 마음까지 전달받았습니다. 다양한 반찬거리를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라면서 좋아하는 아이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떡볶이를 해 먹으면서 후식으로 과일도 먹었습니다. 잘 먹지 못하는 망고를 직접 자르겠다며 나서는 아이, 예쁘게 잘라지지 않자 선생님에게 슬쩍 넘겨 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견과류와 비타민을 매일 먹고 건강하겠다는 아이, 선생님 내일은 우리가 짜장, 카레로 대접하겠다면서 편히 쉬시라는 아이, 기부자님들 덕분에 덩달아 행복한 아이들의 배려심을 배웁니다. 다양한 먹거리 등을 냉장고, 식료품 보관함에 넣어 두면서 더 부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들 먹을 비타민, 견과류까지 섬세하게 챙겨 주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기부자 명단을 함께 보는 시간 또한 가지면서 우리 아이들도 기부를 하겠다고 다짐 또한 해 보았습니다. 받음에 행복보다 나눔의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고 있는 우리 아이들. 기부자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 등을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소나이그룹홈]: 안녕하세요! 제주소나이그룹홈입니다. 보내 주신 식료품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습니다. 보내 주신 물품들을 사진을 찍으려 펼쳐서 놓았는데, 끊임없이 오는 물품에 복지사들도, 아이들도 어디서 온 물건인지, 너무 궁금해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서 보내 주신 명단을 보여 주면서 곧장기부를 통해 약 670명이나 되는 분이 보내 주신 물품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세상에 천사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감동을 받기도 했답니다. 물품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간식, 과일들이라 아이들이 얼른 먹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못 참았던 아이들은 사진을 찍자마자 눈에 찜해뒀던 간식들을 가져가서 먹기도 했답니다. :) 이처럼 그룹홈에 행복한 웃음과 다정한 마음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후원해 주신 분들처럼 건강하게 성장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따뜻함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룹홈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예닮이네]: 안녕하세요. 예닮이네입니다. ^^ 낮과 밤이 기온 차가 있어 다들 몸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저희 예닮이네는 남자아이 4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아이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서로 아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이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과 과일들이 가득한 택배 박스가 2개나 떡~~하니 배달되자 아이들이 즐거워 어쩔 줄 몰랐습니다. 특히 요즘 과일이 귀한 시기인데 망고, 참외를 보자 아이들이 "우와~"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녔답니다~~ 고기도 많이 보내 주셔서 함께 구워 먹으며 행복한 식사를 했습니다. 아직 한글을 모르는 막둥이는 맛있다고~ 엄지를 척~ 하고 들면서 식사를 했고, 형들은 말수가 점점 줄더니 식사에 집중하느라 정말 오랜만에 대화 없이 식사했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저희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줄 수 있었습니다. 표현이 서툴고 부끄러워 감사 인사를 제대로 전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저희 아이들에게 오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는지 이야기해 보며 감사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 곁에서 돕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후원자님께도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혜성공동생활가정]: 안녕하세요. 혜성공동생활가정입니다. 가끔 비가 오기도 하지만 따뜻하고 밝은 봄날들이 지속되는 것 같아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밝은 봄날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올해 중학교에 올라간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잘하여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도 새로 탁구부에 들어가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만들기를 열심히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는 아이도 있어요. 아이들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하지만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것저것 해 주고 싶은 것도 많지만 해 주지 못하는 것들이 많아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해요. 이번에 많은 분들께서 어려우신 가운데서도 기부를 많이 해 주셔서 무척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한번에 이렇게 많은 후원품을 받은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좋은 물품들을 보고 아이들이 무척 놀라고 즐거워하였어요. 성장기 아이들이라 고기를 좋아하는데 LA갈비와 삼겹살과 스테이크까지 보내 주셔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아동은 떡볶이를 먹어보고 달면서도 매워서 무척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아동 영양제도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이 잘 먹고 있어요. 햇반과 즉석 카레, 각종 국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배고팠을 때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요즘 과일이 비싸서 자주 사지 못 했는데 맛있는 망고, 참외, 오렌지 등이 있어서 좋았는데 신선하고 정말 맛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아이들이 잘 자라나서 후원자님들처럼 다른 사람을 후원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양육하겠습니다. 멋진 5월에 좋으신 후원자님들의 사랑을 받아서 정말 행복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청주비전하우스]: 안녕하세요? 남청주비전하우스입니다. 따뜻한 봄날이 점점 지나, 이제는 무더운 여름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날씨 좋은 봄날이 다 가기 전 홈의 아동들과 함께 다시 한번 곧장기부 물품을 가지고 야외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곧장 기부 물품을 수령하고 야외 나들이를 가니 홈의 아동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보내 주신 즉석 식품과 과일을 야외에서 먹고 고기도 구워 먹으며 즐거운 봄 나들이를 보냈습니다. 항상 신경 써 주시고 후원해 주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가오는 여름의 계절도 즐겁고 보람 되게 보내시고 홈의 아동들과 선생님들은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꿈이있는공동생활가정]: 안녕하세요. ^^ 꿈이있는집공동생활가정입니다. 배달된 택배 상자를 들어 올리는데 묵직한 게 뭐가 들어 있을까 열어보는 내내 즐겁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맛있고 즐거운 기쁨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물품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가 담겨져 있어서 아이들이 열어보고 와~ 와~ 연신 감탄을 해대며 즐겁게 물건을 정리하고 맛있게 먹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영양제와 비타민까지 챙겨 주셔서 아이들의 건강도 챙겨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 한 분 한 분 모두들 귀한 섬김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사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보내 주신 사랑을 담아 양육하겠습니다. ^^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예향원그룹홈]: 안녕하세요. 예향원 그룹홈입니다. 요즘 제주의 날씨가 일 년 중 최고로 상쾌하고 하늘도 깨끗하고 환상적입니다. 한동안 감기가 유행이어서 예향원 아이들이 줄줄이 병원 신세를 져야만 했습니다. 이제는 컨디션도 회복하고 학교에서 소풍 시즌이라 도시락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두꺼운 옷을 정리해서 창고에 넣어두고 얇은 옷들을 꺼내어 놓았어요. 그런데 아이들 키가 커져서 옷들이 많이 작아지고 체중도 불어서 새로 옷 구입을 해야만 할 거 같아요. 아이들이 성장을 한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아무 탈 없이 지난 겨울 보낸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감사의 표현이 서툴고 익숙하지 않지만 이번 기부의 손길을 통하여 즐거움과 함께 풍성한 선물에 아이들의 마음도 풍성해지고 감사하는 습관이 생기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고구마 말랭이를 너무 좋아해 집중적으로 선택하고 망고를 처음 먹어 본다고 하며 한 친구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저녁에 고기 파티를 하여 삼겹살 구이가 동이 나고 두 번째 날 돼지고기 김치말이찜을 해서 너무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이 기부 물품을 보시고 피난길 물품 같다고 하니까 어떤 학생이 맞장구를 치며 물품이 많다고 좋아했습니다. 이번 기부 물품을 통하여 팩으로 온 스팸 햄이 특이하다고 한 친구도 있고 LA갈비는 명절 때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이번에 고기 파티를 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희들 마음도 너무 좋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보내 주신 기부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도 성장하여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솔빛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안녕하세요. ^^ 포항 솔빛그룹홈입니다. 저희는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남아 7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여러 종류의 맛있는 음식과 간식,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아이들 모두 좋아하였습니다. 후원으로 주신 망고도 맛있고 우리 막내가 좋아하는 미역국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떡볶이를 먹으면서 배달 시켜 먹는 떡볶이보다 더 맛있다고 배가 부르게 먹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는 김치찌개를 좋아하는데 후원해 주신 김치찌개를 먹고는 아침에 학교를 가면서 누구보다 해맑은 표정으로 김치찌개를 먹고 힘이 나서 오늘은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올게요~~라고 큰소리로 인사하며 학교를 갔습니다. 큰 아이는 고등학교 기숙사에 들어갈 때 영양제를 가지고 들어가면서 환절기에 영양제 먹고 비염을 떨쳐버리고 오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학교에 갔습니다. 아이들 모두 보내 주신 여러 종류의 간식들을 먹으면서 형, 동생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신이 나서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따뜻한 사랑으로 선물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도 자라서 사회인이 되었을 때 베풀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이 꽃피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후원자님들의 사랑을 먹고 자라서 나중에 지금의 후원자님들처럼 따뜻한 사람이 될 거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행복해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프렌즈공동생활가정]: 안녕하세요, 프렌즈그룹홈입니다. 곧장기부에서 처음으로 후원을 받았는데, 이렇게나 많은 후원 물품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과 과일 식재료가 모두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후원 물품을 받고 매우 기뻐하며, 식사 시간에 기분 좋게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편식하는 친구들, 밥을 잘 안 먹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이날 따라 후원 물품이라고 하니 아이가 좋아라 하면서 밥도 잘 먹고, 과일도 많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공동생활가정 안에 마음이 아프고,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있지만, 후원을 자신들에게 해 줬다는 마음을 받고 나도 이 세상에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많은 후원 부탁드리며,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번창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모네]: 안녕하세요. 모모네 그룹홈입니다. 며칠 비가 오고 흐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너무 화창하네요. ^^ 저희 그룹홈에는 5명의 사춘기 공주님들이 생활하고 있답니다. 한창 성장기이고 예민한 시기이다 보니 먹구 싶은 것도 너무 많고 입맛이 많이 까탈스럽기도 한데요. 하루하루 아이들 입맛을 맞추기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ㅜㅜ 그러던 중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와 간식, 비타민과 같은 다양한 선물로 인해 오늘도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 너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각자 자리에서 학교생활, 학원, 동아리, 봉사와 같은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랍니다. 기부자님과 같은 따듯한 어른들로부터 우리 아이들은 감사함을 배우고 나중에 커서 본인들도 똑같이 베풀고 싶다라는 의지를 다지곤 한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기부자님 가정도 늘 봄날처럼 따뜻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울타리]: 기부자님들의 큰 사랑을 받은 행복울타리입니다. 곧장기부 선물세트 신청을 하고 아이들과 하루하루 기대하며 기다리다가 선물세트를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할 때 아이들의 행복한 환호 소리가 기부자님들께도 그대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묵직한 상자를 옮기면서 기부자님들의 사랑의 무게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보내시는 기부자님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바른 어른으로 자라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서로 격려하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가 받은 곧장기부 선물은 그 이상의 가치로 저희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마누엘집]: 안녕하세요. 임마누엘집입니다. 저희 시설은 정말 한적한 시골에서 산, 새 소리, 고라니 소리 등을 들으며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학원, 문화생활, 교통 등으로 불편이 있어 이제는 이사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가 바로 근처에 있는 곳으로 작년에 이사를 나왔습니다. 이곳도 시골 면이지만 버스도 더 자주 다니고 병원, 학교, 마트 등이 도보로 가능한 곳으로 이사를 나오면서 이곳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버스가 하루에 몇 대 다니지 않는 곳이었지만 그곳이 그립다는 아동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베란다에 서 바라보면 외부 풍경이 밭 뷰 산 뷰입니다. ^^ 시내 쪽으로 이사 가기에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아이들의 정서적이 측면과 학교 친구들도 시골 아이들이라 순수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외부 자극을 많이 받아서 부적응하여 우리 시설로 오게 된 아동은 지금 현재 시설에 친구들도 데리고 올 정도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설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동들도 친구들과 같이 시설에서 공부도 하기도 하고 한 아동은 갑자기 밥 먹어도 되냐며 고등 아동인데 여자친구까지 데리고 와서 소개를 해 주어 저희들도 깜짝 놀라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시설에는 5명 남아들이 살고 있고 저번 달에는 15년 가까이 살던 아동이 퇴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설에서 근무를 하면서 느낀 점은 뒤에서 말없이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따뜻한 분들이 많다는 걸 알았고 그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이 들어오면 더할 수 없이 기쁘기도 하며 한참 크는 남아들이라 많이 먹을 시기인데 이번 기부 물품이 과일부터 고기 간식까지 다양하게 들어와서 한동안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입맛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골고루 담겨져 와서 아이들도 기뻐하며 손을 내밀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종사자인 제가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애들한테 직접적으로 음식을 준비해 주는 입장에서 상에 한가득 차려 주면 우와~ 소리를 들을 때면 뿌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근데 이번 기부 음식들로 인해서 아이들의 우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그룹홉 아동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기부자님들의 도움의 손길로 인해 우리 아동들이 사회에 나가 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 봅니다. 꾸준히 아이들에게 이런 말들을 한답니다. 누군가가 베푸는 온정이 당연한 것이 아니며 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그 감사한 마음을 표현함으로서 내 마음이 포근해지며 안정감을 느끼며 그로 인해 타인을 위하면서도 동시에 내 마음도 위안이 된다며 이야기를 한답니다. 아이들이 커 가면서 남아들이다 보니 표현이 조금씩 줄어들지만 말로는 부족해도 몸으로 표현을 한답니다. ^^ 가정의 달 5월이 곧장기부 덕분에 더 풍요로운 5월이 된 것 같습니다. 기부자님의 가정에서 따뜻한 기분 좋은 햇살이 비춰 들기를 희망해 봅니다. 너무나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 안녕하세요. 민들레 그룹홈입니다. 저희 그룹홈을 곧장기부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후원 물품을 보고 저희 아동들이 기뻐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마음을 후원자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동들 보육에 힘쓰는 선생님께 후원 물품을 활용하여 힘든 상황에서 이런 큰 도움을 받아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곧장기부를 통해 받은 물품에서 저희 그룹홈 구성원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비싸서 먹지 못하는 과일을 기부 박스에서 꺼내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망고다! 참외다!" 하면서 기쁨의 소리를 지르는 아동을 보니 선생님들 또한 웃음을 지으며 괜스레 뿌듯해지면서 보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곧장기부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와이즈하우스]: 안녕하세요, 와이즈하우스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해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쌀쌀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신경 쓰고 있는데 후원자님도 밤엔 따뜻하게 입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이즈하우스 식구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주 여행을 다녀왔고 다들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투는 일이 많았지만 함께 지내는 날이 많아질수록 맞춰가며 배려하는 모습이 부쩍 눈에 보이기 시작해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신 식품을 받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흐뭇할 따름입니다. 어떤 아이는 망고를 먹고 싶었다며 함박웃음을 짓고 어떤 아이는 비타민 젤리가 맛있다며 좋아합니다. 또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도 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좋아하기도 합니다. 따뜻한 온정으로 베풀어 주신 사랑의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좋은집]: 안녕하세요… 대전의 참좋은집입니다... 어느덧 날씨가 더워져 여름의 문턱에 온 것 같네요... 후원자님께서 지원해 주신 소중한 후원 물품들은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요즘 한참 클 성장기라 그런지 먹는 양도 많아지고 무엇이든지 골고루 잘 먹고 있는데 이번에 후원해 주신 식품과 간식을 보더니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많다며 무척 좋아하였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도움 주신 많은 후원자님들에게 후원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사랑과 배려, 감사를 배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요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열매마을의집]: 안녕하세요. 열매마을의집 담당자입니다. 아이들에게 처음 상자를 열어 주니 눈이 똥그래지며 '이모 이게 뭐예요??'라고 해, '너희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돈을 모아 이렇게 보내 주신 거야. 너무 감사하지 않니?'하니, '네, 그리고 빨리 먹고 싶어요. 뭐가 있는지 보고 싶어요.'라는 말을 하며 신나했습니다. 저희는 남자아이들 6명이 지내고 있으며, 평일에 물품을 받게 되어 각자 하교하는 시간이 달라 많은 아이들과 찍지는 못했지만, 한 명 한 명 물품을 다 보여 주고 기부자님께 감사의 한마디씩을 꼭 쓰게 했습니다. 보내 주신 비타민으로 저희 아이들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물품을 받은 날 바로 망고를 먹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며 망고 과자나 아이스크림만 먹어봤지 실물로는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습니다. 그 다음 날은 토요일이라 아이들과 집에 있는 재료를 조금 더 첨가하여 떡볶이와 삼겹살 구이를 먹었는데 성장 중에 있는 아이들이라 너무나도 잘 먹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습니다. 아침마다 오렌지도 주고 있고, 아직은 살림에 서툰 저에게도 보내 주신 밀키트와 반찬이 너무나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한 사람을 위해 애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또 가치 있는 일인 줄을 알기에 보내 주신 한 분 한 분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남은 한 해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자의집]: 안녕하세요? 대자의집입니다… 택배 도착 시간에 집에 있었던 아이는 아이스박스를 열어 보고 싶다고 자꾸 졸랐습니다... 먼저 풀었던 박스의 내용물을 보고 입이 떠억 벌어진 상태였거든요… 박스를 직접 열며 "우와… 망고가 있다…"고 큰소리치더니 고기류를 보며 "언제 다 먹어요…"라며 곁에 있던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깨알같이 적힌 명단을 보여 주며 이 분들의 마음이 들었음을 알려주자 진지해져 "나도 도우며 살래요."합니다… 아이의 마음에 돕는 것이 기쁨임을 직접 경험하게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양한 음식과 과일, 한번에 풍족하게 먹일 수 있는 고기… 구성에 놀라고 세심한 배려가 함께했음에 감동하였습니다… 음식을 다 먹는 동안 내내 얘기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툭 내뱉은 한마디가 도움 주신 분들께 더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밝은내일의집]: 안녕하세요. 밝은내일의집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는데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과 간식을 먹고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여러 영양제를 보내 주셔서 아이들이 무럭무럭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후원으로 보내 주신 물품 중 김치찌개와 돼지고기로 저녁 식사를 하였는데, 그냥 일반적인 식사가 아닌 후원자님들이 보내 주신 식사임을 알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택배가 오자마자 이게 뭐냐며 궁금해하던 아이들이 하나하나 꺼내보며 “우와 맛있겠다.”, “어, 이건 오늘 해서 먹어요, 쌤!!” 등등 설레하는 모습을 보니 후원자님들의 손길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졌답니다. ^^ 가정의 달인 5월에 후원자님들 한 분 한 분 손길로 저희 아이들도 따듯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었답니다. 다시 한번 따듯한 마음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천사의집]: 기부자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저는 강원도 양구에 소재한 천사의집 시설장입니다. 이날은(5월 10일) 아이들 학교 행사로 집이 비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귀가하고 집에 와보니~~ "짜~잔~~~" 커다란 상자 두 개가 현관 앞에 떡하니 놓여 있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택배 상자를 보고는 미처 신발도 벗지 않고 상자부터 들어 보았습니다. 성질 급한 막내(11살)가 먼저 들어 보고는 무겁다고 들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둘이 낑낑 들고 거실에 내려 놓기가 무섭게 6학년 언니가 열어 봅니다. 저는 주방에서 가위를 가지러 가는 사이에 이미 상자가 열려 있었습니다. 함성과 함께~~ "우~~와, 이게 뭐야!!!" 큰 언니는 기숙사에 입실 중이라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이 못내 아쉽지만 우리끼리 파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소 외진 벽촌에 소재하다 보니 마트를 가거나 먹고 싶은 것을 바로 구매하기란 다소 불현하기도 한 현실에 이렇게 다양하고 고급지고 맛나고 꼭 필요한 물품을 고루고루 담아내신 그 마음에 다시 한번 감동과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선 감사를 어떻게 전할까 생각하다가 막내의 제안으로 몇 자씩 적었습니다. 깨알처럼 적힌 많은 기부자님의 정성과 사랑이 한창 먹고 놀고 마실 우리 천사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가슴 한켠 자리 잡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 찬이 다소 부실하던 차에 우선 고기부터 먹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굽고 볶아서 먹였습니다. 부자가 된 듯한 든든한 마음은 무엇일까요. 고루고루 정성껏 잘 먹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천사들에게 천사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많은 기부자님의 안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