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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SS 블라썸 시크릿 가든 콩코드 텀블러 591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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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95,93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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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특화 DNA성분] 리쥬란 힐러 스킨 프로텍션 마스크 (5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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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버터썸머 여름 시어서커 이불 (2colors)
개당 6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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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공기순환기 SIF-CO09CA 에어써큘레이터 에어팬 순환팬 순환선풍기
개당 8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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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비(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이신비라고 합니다. 작년 9월에 8살부터 생활하던 시설을 퇴소해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퇴소 후에는 LH 전세임대주택을 구해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선생님들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저와 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고 그로 인해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4년제 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치뤄지는 공무원 시험에 꼭 합격하기 위해 저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만 쓰고 있고 일은 따로 하지 못해 나라에서 주는 생계비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독서실 비용과 교재비, 각종 공과금, 식비, 생활비 등 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아 이대로 공부만 해도 괜찮을지 고민 중에 있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중에 시설 선생님의 연락으로 곧장기부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덕분에 고민의 일부는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5년이 넘게 생활하던 시설을 나와 홀로 살아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힘들 때마다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옆에 계셔서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곧장기부 기부자님께서 퇴소 전 지원해 주셨던 물품들이 자립생활을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한번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자립을 하면서 제일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따뜻함은 결코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저의 꿈을 꼭 이루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손 내밀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세탁세제, 다우니-독서실을 다니다 보니 빨래할 옷이 생각보다 많아 세제랑 다우니를 자주 사용하게 되어 담았습니다.
2.건조대-현재 사용하는 건조대를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사용하다 보니 빨래를 널기에 너무 작고 밑에 부분이 부러져서 사용하기에 힘이 들었어서 교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담았습니다.
3.마스크팩, 앰플-피부가 너무 건조하여 트러블도 많이 나고 관리를 하고 싶어서 담았습니다.
4.여름이불-겨울이 가고 겨울 이불은 정리하여 넣고 가벼운 이불로 바꾸면서 봄을 맞이하고 싶어서 담았습니다.
5. 선풍기-날이 따뜻해지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사용하면서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담았습니다.
6.미니오븐, 믹서기-평소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미니 오븐을 두고 베이킹을 해 보고 싶어서 담았습니다.
7.텀블러-공부를 하다 보니 커피를 자주 마십니다. 커피 값을 아끼기 위해서 집에서 커피를 타서 텀블러에 담아 다니기 위해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신애원 says: 안녕하세요. 자립한 아이들에게 후원을 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 지금 아이들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는 거 같습니다. 사회생활 또는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을 수 있어 좋았으며 아이들 또한 물건의 소중함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아 뜻깊습니다. 성인이라는 나이지만 사회에 처음 나가 적응하는 시기라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생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건들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 또한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기억에 새기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눔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신비(가명)는 어린 나이에 시설에 들어와 가장 큰 누나, 언니로서 모범을 보였으며 다들 아동을 따르며 무슨 일이 있으면 아동에게 상담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도 많았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공무원이라는 꿈을 명확히 정하여 올해 시험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사회인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곧장기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세요!
물품배송비 4,000원, 가격상승분 357원, 100원 미만 지원금 31원, 결제 수수료 24,080원, 기타 사업비는 행복나눔재단이 부담했습니다. (기부후기 발송시점에 최종 업데이트 됩니다.)
실제 쇼핑몰에서 확인되는 배송현황을 캡처한 내용입니다. 실시간 자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03월22일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