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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35개월 개구쟁이 귀여운 아들을 혼자서 키우고 있는 만 23세 미혼모입니다. 지난번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염치없지만 곧장기부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움을 받고 싶어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아이에게 부족함 없는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국민취업 제도를 통해 취업에 대한 발걸음을 한발씩 내딛고 있습니다. 엄마로서의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아이는 35개월이 되었지만 아직 아이가 배변훈련을 못했습니다. 집에서는 조금씩 하고 있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심각 거부반응을 보여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배변 팬티랑 기저귀를 담아봤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은 필수적인 물티슈를 담았습니다. 물티슈 아이를 키우는 물품 중에 제일 필수인 물품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점점 크면서 발도 크고 그리고 저희 아들은 밖에서 뛰고 노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신발이 금방 더러워지고 지저분해져서 신발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고 아이 장난감 한번 사면 많은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합니다. 이번에 저희 아들이 생일이 다가와서(12월 25일) 엄마가 사 주지 못하는 장난감을 한 번 담아봤습니다. 이와같이 생선 자석 등의 물품들을 담아봤습니다. 엄마라는 용어는 참 어려운 단어입니다. 내 아이에게 좋은 것 다 해 주고 싶지만 해 주지 못한다는 마음에 속상하고 미안함이 생깁니다. 아직 어리고 많이 미숙하고 부족한 엄마이지만, 노력해서 아이가 엄마를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빠의 몫까지 부족함 없이 엄마의 모든 사랑으로 키우고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클 수 있도록 그리고 엄마라는 단어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도록 키우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깨달음과나눔도담하우스 says: 2022년 시설에서 자립한 이후 지금까지 아이를 잘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김아람(가명)씨. 원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굳굳하게 아이와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자립한 지 2년여 간 다 되어가다 보니 하나둘씩 부족한 것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가 영아기에서 유아기로 옮겨지다 보니 더더욱 시기별 필요한 맞춤교육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에 대해 아람(가명)씨는 지원받고자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요청하고 있는 배변훈련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이기에 가정에서 체계화된 교육 진행을 원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시기별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김아람(가명)씨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기부자님이 사용한 기부포인트 15,000원, 물품배송비 6,000원, 가격상승분 143원, 100원 미만 지원금 62원, 결제 수수료 12,247원, 기타 사업비는 행복나눔재단이 부담했습니다. (기부후기 발송시점에 최종 업데이트 됩니다.)
주문 건 중 품절 건 발생하여 2023. 12. 28. 재주문했습니다.
실제 쇼핑몰에서 확인되는 배송현황을 캡처한 내용입니다. 실시간 자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12월29일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