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망애원은 아동양육시설로 1961년부터 믿음, 소망,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원은 현재 6세부터 대학생까지 총 35명의 아동이 사회가 만들어준 유일무이한 대가족으로 동고동락하고 있습니다. 거주아동 총 35명 중 남 18명, 여 17명이며, 미취학 및 초등학생이 19명, 중고등학생 14명으로, 미취학 및 초등학생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현재 저희 대구신망애원에서는 퇴소 후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 10명 친구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 대부분이 아직 사회 초년생으로서 대학에 입학해 학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제적 자립과 본인들의 꿈을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희망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대구신망애원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후원자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으며 아직 온전한 자립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오늘보다 더 희망찬 내일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을 대구신망애원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