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선덕보육원입니다. 1968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하여 보육원을 설립하신 덕산 김재웅 이사장님의 유지에 따라 전라북도 전주시에 개원하였고, 2001년 7월 완주군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아동양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왔습니다.

현재 저희 선덕보육원은 32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아동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며 각자의 잠재된 능력개발을 돕고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도전하고 사랑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에서는 퇴소 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년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아이들의 자립준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립준비를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서비스 제공 및 장학금 지원, 물품지원 및 정서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준비를 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물심양면으로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퇴소 후에는 작은 도움과 마음도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힘이 되며 사회로 나아갈 걸음걸음에 큰 의미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