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봉사자들의 힘으로만 운영되는 곳입니다. 2007년 8월, 시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앞둔 동물들을 구조한 것이 보호소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개 농장 구조견과 시골의 방치견, 아픈 길고양이들이 보호소에 입소했고 현재는 총 46마리의 개와 20마리의 고양이들이 지내고 있습니다.

보호소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많은 동물을 거두지는 못하지만, 입소한 동물들만큼은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끔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깨끗한 환경과, 각 동물에 맞는 먹이, 중성화 수술과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며 임시 보호와 입양도 추진합니다.

인스타그램(@yusaju_official)과
네이버 카페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https://m.cafe.naver.com/ca-fe/yusaju)
를 통해 봉사자들과 소통합니다. 사료와 캔, 고양이 모래, 신문지, 반려동물용 탈취제 등의 청소용품은 항상 필요한 후원품입니다. 날이 따뜻해질 때면 기생충 예방을 위한 애드보킷, 레볼루션 등의 약품을 후원받기도 합니다. 후원 물품은 받는 대로 소통 창구를 통해 공개하고 각 유통기한에 맞춰 사용함으로써 낭비되지 않게끔 관리합니다. 많은 분이 애써서 도와주시는 만큼 동물들의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히 보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