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능주지역아동센터는 전남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소담스러운 동네입니다. 초대장처럼 이곳은 방과 후 돌봄 시설로 보호, 교육, 정서, 문화와 방학이용 등 지역연계를 통해 욕구만족을 위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29명의 초등, 중등생이 이용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개인시설로 13년 동안 운영하다가 2021년 1월부터는 능주복지플러스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거듭나면서 만족하는 복지를 위하여 일상 속에 종사자와 여러 선생님들이 애쓰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야간에는 저녁 돌봄으로 아이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들의 안전과 보호를 하였고 학교가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도 아동들을 위해 시설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특히 능주면을 문화시설이 없는 시골 마을에서 중요한 사춘기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역적 환경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움 속에 있어도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이들에게는 능주지역아동센터에서의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능주지역아동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