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학교 두레교실 지역아동센터는 의정부 신곡동지역에서 2005년 말부터 지역의 여성회 회원들이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자 하는 뜻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가치를 실현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아동들이 스스로 해내는 힘을 키우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아동들이 주체가 되어서 하는 동아리 활동, 거꾸로 수업, 대항전, 자치회의 등을 중심으로 인권, 평화, 노동 등 다양한 시각에 대해서 관점을 세우는 주제수업과 예체능 특기적성 활동, 공동체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래세대라고 하는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즐겁고 다양한 활동과 내가 사는 지역의 다양한 지역연계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