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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엄마

박지민(가명)

아이: 12개월
엄마: 만 28세

- 본 가정은 사단법인 비투비의 온라인 플랫폼인 품(puum)에서 서류 검토 및 사전 인터뷰를 통해 종합적인 내용을 고려하여 유사 사업 미참여자를 선정했습니다. (홈페이지: https://puum.me)



안녕하세요. 저는 곧 첫 돌을 앞둔 아들을 키우고 있는 28살 비혼 한부모입니다.
아이는 현재 12개월이에요. 작년 비혼모가족을 도와주는 기관의 도움으로 긴급주택에 입주하여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품 선생님들과 연결되어 어린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받을 수 있었고 저 역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최근 긴급주택에서 독립하여 아이와 단 둘이 지낼 집을 얻어 나오게되었습니다. 저와 아이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첫 출발선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아이는 지금 시간제 보육으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고, 내년부터 정식으로 어린이집 다니게될 예정입니다. 시간제 보육을 보내는 이유는 제의 건강이 많이 악화되어 물리치료와 함께 정신상담받으러 다니기 위해서 아이를 시간제로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출산을 하고 제 몸을 스스로 돌보지 못해 몸이 많이 안좋아져 병원을 꾸준히 다녀야 할 것 같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그리고 저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와 아이 모두 건강관리가 우선순위이고 아이가 어린이집을 정식으로 다니게 되면, 항상 하고 준비하고 싶었던 미용자격증과 운전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생각입니다. 출산후, 산후조리부터 제대로 하지 못해서 몸이 많이 좋지 않았고 산후우울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 올해 남은 시간동안 보다 긍적적이고 건강해지는게 목표입니다. 배우고 싶던 자격증도 따서 원하는 곳에 취업도 하고 아이와 더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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