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12월 설립하여 현재 16년째 운영 중입니다. 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아동의 권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문화, 정서,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5대 영역에 맞추어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다양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는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조손가정, 맞벌이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의 형태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나 미취학 아동의 경우 오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돌아와 가정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야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역의 긴급돌봄 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 교육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교의 휴교 기간에도 아이들이 가정에서 방치되지 않고 센터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