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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

이채린

첫째 : 18세
둘째 : 11세
셋째 : 8세
넷째 : 5세
엄마: 만 42세

- 본 가정은 사단법인 비투비의 온라인 플랫폼인 품(puum)에서 서류 검토 및 사전 인터뷰를 통해 종합적인 내용을 고려하여 유사 사업 미참여자를 선정했습니다. (홈페이지: https://puum.me)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18살, 11살, 8살, 5살의 네 명의 아들이 있는 다섯 식구의 가족입니다. 18살 큰아들은 사회복지사가 꿈이고 말 잘 듣고 제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들입니다. 11살 둘째 아들과는 티격태격 마찰이 종종 있을 때가 있지만, 저를 제일 생각을 해줍니다. 그리고 종이와 연필을 잘 때에도 어디서나 끼고 다닐 정도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아들이에요.

8살 셋째 아들은 얼굴이 정말 예쁘고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다른 친구들보다는 조금은 발달이 느린 아이이지만, 학교생활을 천천히 적응을 하고 있는 귀여운 아들이에요. 그리고 저의 마지막 보물 막내아들은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 제 아픈 자식입니다. 막내 아들은 말이 늦게 트여 언어치료를 받고, 조금씩 저와 말을 오고 가며 천천히 인내심 있게 옆에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끔 저를 힘들게 할 때도 있지만,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고 사랑스러운 행동을 많이 하는 똘똘한 아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집에서는 손으로 만드는 일거리의 부업을 하고 있고, 시간이 생길 때는 베이비시터와 같은 파트타임을 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일거리가 많이 줄어들어 생활이 힘들긴 하지만, 스스로 ‘조금 더 강해져야지’하며 저 나름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막내 아이가 어리고 동시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순 없지만, 상황이 조금 나아지면 지금 듣고 있는 고등학교 과정도 훌륭하게 마무리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안정적으로 일 하고 싶습니다. 네 아들과 제가 더 좋은 날이 있을 거라 믿고 웃으면서 지내도록 노력할게요. 저희 가족에게 응원을 해주시는 모든 후원자님들과 기관 선생님들 정말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희 가족 다섯명 모두 은혜 잊지 않고 힘내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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