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만 4개월 (2021년생)
부모: 만 24세, 만 25세

- 본 가정은 사단법인 비투비의 온라인 플랫폼인 품(puum)에서 서류 검토 및 사전 인터뷰를 통해 종합적인 내용을 고려하여 유사 사업 미참여자를 선정했습니다. (홈페이지: https://puu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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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목표했던 주거 독립을 하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사회주택을 떠나 10월 첫 째주 이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지역과 공간에서 아기와 함께 지낼 날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뜁니다. 사회주택에서 약 1년이란 생활을 하다보니 많은 이사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짐들을 챙기는게 마냥 힘들기 보다는 힘들었던 상황을 하나씩 해결했던 곳이라고 생각하니 이사짐을 정리하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때의 추억들을 하나씩 담아 새로운 곳으로 왔다고 생각하니 벅찬 마음입니다. 앞으로 우리 가족이 만나게 될 다양한 상황들이 있겠지만 지치지 않고 열심히 아기를 키우고 저도 성장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비투비 SAYS :
미혼모지원기관이 운영하는 긴급주택에 거주하며 만 1세 아기를 양육하고 계셨던 청소년부모이신 오OO님은 10월 주거 상향을 통해 아기와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모텔부터 원룸, 긴급주택까지 주거가 늘 불안정했던 가족이었던 만큼 주거 문제가 해결되어 앞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기를 양육하고 더 나아가 자립을 위한 준비와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저희 가족은 목표했던 주거 독립을 하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사회주택을 떠나 10월 첫 째 주 이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지역과 공간에서 아기와 함께 지낼 날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뜁니다. 사회주택에서 약 1년이란 생활을 하다보니 많은 이사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짐들을 챙기는게 마냥 힘들기 보다는 힘들었던 상황을 하나씩 해결했던 곳이라고 생각하니 이사짐을 정리하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때의 추억들을 하나씩 담아 새로운 곳으로 왔다고 생각하니 벅찬 마음입니다. 앞으로 우리 가족이 만나게 될 다양한 상황들이 있겠지만 지치지 않고 열심히 아기를 키우고 저도 성장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