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지역아동센터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습니다. 경제적 취약 계층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여 아동 돌봄을 큰 사명으로 여기고, 기관의 이름처럼 아동들이 항상 '웃음꽃'이 가득하길 희망하며 2007년 개소했습니다. 현재 27명의 아이가 보호와 교육이 필요한 환경 속에서 기꺼이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배려와 감사함을 실천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간절히 바라는 꿈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기관의 주요 사업으로는 '미술, 음악 수업'과 같은 예체능 활동, 학습으로는 '영어와 수학' 등 기초학습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또래보다 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에게는 느린 학습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공항 가치점프와 KB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도 이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기관의 화재, 코로나 19와 같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과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냈고, 극복하고 있으며 언제나 웃음꽃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이 올바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