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공부방을 시작으로 2008년 아동복지시설로 신고하여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아동센터입니다. 아동 권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단순한 돌봄을 넘어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역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전과는 다른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이전과 같은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에 맞추어 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을 위하여 5대 의무교육, 교과학습, 계절적 특색에 맞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 관람, 놀이 체험활동, 정서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으며, 특화 프로그램이었던 하모니카 프로그램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화가 되면서 아동들에게 음악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우쿨렐레 프로그램으로 변경, 진행하면서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기관으로 아동안전에 책임 의식을 가지면서 지역의 안전한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관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인근 중·고교의 1:1 학습 멘토 봉사활동과 월곶동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관의 필요 자원 공급 및 지역사회에서 필요 자원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지역아동센터는 아동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아동이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늘 아동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