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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자

2011년에 남녀혼합 그룹홈으로 개소하여, 그당시 초등1, 어린이집 다닐 때 입소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 어느덧 사춘기와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생들이 되었습니다. 그중 2명이 지적 장애이지만 서로 형제, 자매들처럼 서로 의지하고 성실한 아이들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폭풍같이 성장하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라서 무엇을 해도 늘~ 부족 할 때가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는 학습지원으로 학원비, 쑥쑥 성장하는 시기라 의복들도 해 지나면 다시 구입해야 하고, 먹거리도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라 육체적으로도 균형 있게 자라도록 잘 해 먹여야 하곤 합니다.

어느 면에서나 여느 가정의 아이들처럼 부족하면 떼를 쓸 수 없다는 것을 아이들이 스스로 잘 알기에 그런 마음이 엿보이면 더 마음이 아플 때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할 때마다 홀로 서기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면 자신들의 홀로서기, 자립연습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기에, 강하게 키우려고 모른 척하고 지나가곤 합니다. 독수리가 새끼들을 높은 공중에서 떨어뜨려 혼자 날기를 연습시키는 것처럼요~~^^ "사랑은 동사입니다." 그 사랑이 아이들을 살릴 것이라 기대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아이들을 사랑하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 2의 아이는 갈비를 좋아합니다
  • 2의 아이는 요즈음 핫한 메이커 의류를 좋아합니다
  • 아이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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