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 :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별” / “장래에 큰 발전을 이룩할 만한 사람”

안녕하세요, 도담샛별 사회적협동조합 샛별공동생활가정 시설장 이소연입니다. 저희 샛별공동생활가정은 요보호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나 장래에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로 신설된 시설입니다.

규모가 큰 아동양육시설의 경우 아동 개개인에 맞춘 개별서비스보다는 편향적이고 일률적인 서비스가 더 많이 제공되고 있어 아동들이 보이지 않는 큰 상처와 공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아동들을 믿음과 사랑으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아동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샛별공동생활가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동의 입소부터 자립, 자립 후 정착까지 원가정과 비슷한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