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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심리지원단 단장

오유현

기후 위기, 사회적 참사, 감염병, 전쟁 등 어느새 우리 가까이에서 위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재난 일상화’의 시대, 더프라미스는 시민공동체가 위기에 대응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회복력을 갖추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그 돕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때로는 재난위기에서의 구호로, 장기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경제의 비즈니스 방법론 등을 현지에 필요한 중장기적인 관점과 내발적 발전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합니다.



◆ 예천군 피해 현황

- 7월 14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유출, 하천 범람, 시설피해, 사망자/실종자 등 발생. 예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큰 지역으로 전체 사망자 46명, 실종자 4명 중 사망자 15명, 실종자 2명이 예천군에서 발생
-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 (7월 25일) 이재민(99명)은 예천문화체육센터에서 대피 후 경북도립대 기숙사로 이주 완료
- (8월 1일) 대피소 운영 종료
- (8월 8일 오전 기준) 도로 43개소, 소하천 및 지방하천 59건, 상하수도 시설 파손 14개소 등 시설물 파손 다수. 주택 파손 280동, 농경지·축사·가축 피해 다수 발생, 문화재 토사 유실 14건

커다란 집중호우는 지나갔지만, 수해로 인한 피해를 딛고 일상으로의 복귀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적•인적 피해를 포함 인근 지역에서 피해가 가장 컸던 벌방리에는 현재에도 12가구가 임시거주지인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계시고, 아직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에 조금만 비가 와도 가까이에 있는 회관에 자주 오며 지내는 상황입니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서로 지지하며 불안을 이겨낼 수 있는 장소인 마을 회관에 든든함을 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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