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지역아동센터는 부산진구 지역사회 내의 만 18세 미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적 제한이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돌봄 부재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19명으로 아동은 센터에서 학습지도를 통해 학업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술, 우쿨렐레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깁니다. 활동을 통해 아동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가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취미가 된 활동들(블록게임, 레고, 인형놀이, 야구, 요리활동, 미술 등)을 센터에서 더 체계적으로 즐기곤 합니다. 또한 저녁 돌봄 특수활동으로 식물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아동들이 자연과 친하게 지내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만들기 원예를 통해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웁니다.

더불어 보호자와 가족들,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을 센터와 연계해 아동과 대학생 멘토 선생님의 1:1 매칭을 돕고 있습니다. 이는 아동에게 교과 학습의 도움뿐만 아니라 상담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부산진시니어클럽을 통해 주방선생님을 고용하여 부산시 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도 돕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은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와 마음의 성장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