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센터는 "함께 하자!"를 슬로건으로 2010년 5월에 개소하여 39명의 아동. 청소년이 함께 행복한 꿈을 만들어 가는 지역아동센터입니다. 개인적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부족함을 채워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본적 소양 교육은 물론 다양한 체험 및 특기적성 교육으로 전인적인 아동상을 확립하는데 모든 선생님들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황제지역아동센터는 경산 진량공단 근처에 위치한 황제타운(24평 미만의 소형 아파트,1300여 세대)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적 특성상 공단 근처에 있어 양육자의 주, 야 근무와 경제적 상황, 문화적 교육적 복지적 외에 다양한 측면에서 소외된 아동들이 많으며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2010년 5월에 허가를 받아 아동의 보호 ,교육, 복지,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구성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방임, 애정결핍, 또래관계,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어려움을 가진 아동들이며 양육자의 가정형태 상당수가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또는 조부모가정, 다문화, 맞벌이인 가정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육자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장애, 지병), 사회적 활동 능력 및 의욕저하 등 개인적 원인에 의해 아동에 대한 지지와 양육이 힘든 가정의 아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환경과 놀이, 학습 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와 후원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신감이 충만하며 밝고 명랑한 아동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