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는 충북 보은에 위치해 있지만 경북 상주와의 경계선인 산간벽지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육·문화적 조건이 매우 열악한 지역으로 방과 후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방임과 탈선, 비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업성취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등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호자 및 가족 전체와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농촌지역의 특성상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결손가정이 많은 우리 센터는 초등 14명과 중등 8명의 총 22명의 아동들이 이용하며 지역에서 유일한 아동들의 교육공간이며 문화적 공간으로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 정서적 안정, 대인관계 및 능력 발달 등에 도움이 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