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지역아동센터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정원 24명 / 현원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센터는 금천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림지역아동센터는 '멋진 습관을 가진 건강한 아동'을 슬로건으로, 초등학생들의 일상생활 습관, 학습 습관, 식습관, 건강 습관 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보호-교육-문화-정서-지역사회연계 및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3년 동안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우리 센터의 아동은 현재 22명으로, 시흥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2~3년 전부터 다문화 아동이 많아지면서 다문화 가정의 어머님들과 아동의 한글 지도를 특화하여 성실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개별지도와 아이들 모두가 흥미로워하는 공예수업을 통해 개별화/맞춤화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캠프를 통해 공동체성을 강조하고, 아동자치회의와 인권소통회의를 통해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2회 달란트 시장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의 역사에 걸맞게 최선을 다해 아동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