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생활학교지역아동센터는 1991년 발달장애아동의 조기교실로 시작되어 발달장애아동과 그 형제자매들을 돌보는 것으로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5년 5월 3일 장애 아동 10명과 비장애 아동 19명 총 29명의 아동들과 아동복지이용시설인 지역아동센터로 자리 잡아 현재는 발달장애 아동보다 다문화 아동들의 이용률이 50%를 넘습니다. 본 기관을 이용한 발달장애 아동 중 건강한 생활인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친구들도 종종 있고 센터로 봉사를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센터가 위치한 가좌1동은 준공업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이주해온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가정의 자녀들, 노년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분화, 정서지원, 지역사회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보호자들이 자녀들의 양육을 잘 감당하도록 가족지원서비스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가족들이 개개인이 타고난 역량을 잘 발휘하여 가족공동체를 잘 지켜내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