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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

박지인

삼혜원은 사계절 평온한 날씨와 밤바다가 아름다운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입니다. 삼혜원은 ‘아동들의 행복한 삶터, 직원들의 즐거운 일터’ 미션과 마음이 건강하고 신체가 튼튼하며, 따뜻한 심성을 가진 아이, 사랑할 줄 알며 감사할 줄 아는 아이, 꿈을 지닌 미래지향적인 아이 라는 비젼을 가지고 1963년 부랑아 및 일시보호 시설로 시작하여 2001년 현재 아동복지 시설로 전환하였습니다. 본 시설은 현재 7살부터 보호연장 아동 21살까지 총 4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거주 아동 총 44명 중 남 24명, 여 20명이며, 미취학 및 초등학생이 23명, 중고등학생이 15명, 대학생이 6명으로 나이대별 골고루 분포해 있습니다.

본 시설은 25명의 아이들을 직접 케어하시는 생활지도원 선생님들이 4조 3교대로 밤낮없이 교대를 하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12명의 원장님을 비롯한 자립전담요원, 임상심리상담원 등의 다양한 분야별 직원들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은 소도시에 위치하고 있고, 시설 위치가 외진 곳에 위치하여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열악한 편입니다. 아이들에게 보다 영양가 높고,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지원이 있다면 아이들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저희 삼혜원은 퇴소 후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 18명이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전남 자립지원전담기관 및 여수시청과 시설 자립지원전담요원 선생님이 협력하여 월 1회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대학이나 회사를 다니며 자립을 위해 스스로 잘 준비하고 있는 자립준비 청년들도 있지만 스스로 보호자가 되어 갑작스레 모든 걸 감당해야 했던 부분에서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도 있습니다. 성년이 되었지만 보호가 필요한 우리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전국에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달해 드리고 싶으며,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많은 지원에 더욱 큰 힘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로 자립준비쳥년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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