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센터가 위치한 달성군 화원읍 성암로 지역은 도시도 농촌도 아닌 반촌형태로 임대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하고 노후한 공장지대, 법무부 교정시설 등으로 문화나 지리, 교통 등 환경적으로 열악한 곳입니다. 저소득, 다문화, 맞벌이를 비롯한 일반 가정의 아동들이 일상 생활지도를 포함한 보호, 기초 학습지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특화 - 문화체험 활동, 정서 및 지역연계 활동을 통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이 되면 보호자가 일찍 출근하는 이른 아침에 등원하여 늦은 저녁 시간까지 센터에서 돌봄을 이용하며 놀이지도 활동도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센터 선생님들은 매일매일을 관심과 미소로 대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른 이의 의견도 존중할 수 있도록 케어하도록 노력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함은 물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역량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늘 고민하고 지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