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목포아동원은 1947년도 최찬열씨가 창설하여 그동안 많은 아동이 사회에 진출하였으며 현재도 많은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동복지법 제1조에 해당하는 보호자가 없거나 이에 따르는 0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을 입소시켜 자립할 때까지 양육 & 보호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예수 정신을 본받아 실천하여 부모, 형제, 자매처럼 사랑하며 건전하게 육성하여 사회에 진출시키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부모가 없는 아동들을 위한 시설이었으나 2023년 현재는 입소 아동들의 대부분이 학대와 방임으로 가정에서 상처 입은 몸과 영혼을 안고 입소하고 있으며, 이 아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하여 사회에 온전히 자립하여 한 명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원의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설의 특성상 연고가 없는 아동들과 있지만,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거나 경제적으로 양육환경이 되지 않아 아동들을 맡긴 가정이 많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부모의 마음으로 부족함 없이 양육하고자 종사자들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모자람 없이 돌볼 수 있게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 그리고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