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행복지역아동센터는 인천시 남동구 대토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저소득지역가정의 아이들의 배움의 균등기회 부여와 보호의 절실함,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아동의 보호,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상부상조할 줄 아는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며, 나아가 위기 아동 및 위기가정 지원을 통해 아동의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27명의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학습과 돌봄 이외에도 다양한 특기적성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 아동들의 대부분이 수급,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고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주로 있어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보니 밤 9시까지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간보호프로그램을 15년 넘게 운영하며 가정해체의 위기를 겪는 가정들,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 긴급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접하면서 인적, 물적 자원연계와 상담 들을 통해 아동 뿐 아니라 가정까지 지원을 해주어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