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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엄마

방수빈님 (가명)

아이: 12개월
엄마: 만 24세(청소년부모)

- 본 가정은 사단법인 비투비의 온라인 플랫폼인 품(puum)에서 서류 검토 및 사전 인터뷰를 통해 종합적인 내용을 고려하여 유사 사업 미참여자를 선정했습니다. (홈페이지: https://puum.me)



비투비 SAYS: 이번에 곧장기부에 연결된 방OO님은 긴급주택에 거주하고 계시는 만 24세 미만의 청소년부모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아기가 태어나고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가족입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용직 식당 일을 하며 지내시다가 최근 몸에 이상이 생겨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곧장기부를 통해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연결하고 신속하게 의료지원을 연결하여 방OO님의 건강과 생계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고 아이의 출생신고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5개월 아기를 키우고있는 청소년부모입니다. 현재 미혼모지원기관과 품을 통해 주거, 경제 지원을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받으며 긴급주택에서 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기는 아직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아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양육수당이나 의료비 해택을 받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낼수가 없다보니 제대로 된 직장을 얻을 수가 없어 식당에서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저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일을 하기에 버거운 몸이 되었습니다.

올해 22년 하반기엔 부디 아기의 출생신고가 마무리 되어서 저희 아기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고, 다른 친구들처럼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저도 빨리 건강 검진을 받고 치료를 받아 아이에게 듬직한 부모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불우하지 않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경험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아이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아기 모두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나중에 베풀며 서로 아끼며 살겠습니다. 내년에는 긴급주택에서 독립해 우리만의 집에서 아기와 함께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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