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3개월
엄마: 만 27세

- 본 가정은 사단법인 비투비의 온라인 플랫폼인 품(puum)에서 서류 검토 및 사전 인터뷰를 통해 종합적인 내용을 고려하여 유사 사업 미참여자를 선정했습니다. (홈페이지: https://puu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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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SAYS: 이번 곧장기부에 연결된 가족이신 정OO님은 비투비와 협력하고 있는 미혼모 기관의 긴급주택으로 새롭게 입주한 비혼한부모입니다. 출산한지 6개월이 조금 넘어 건강관리를 신경써야하는데 주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다행히 주거가 안정이 되고 품과 연결되어 신생아를 키우는데 필요한 유아용품과 먹거리를 연결받고 있습니다.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모에게 필요한 건강한 먹거리와 아기에게 필요한 분유과 기저귀가 꼭 연결되어야했는데 이번 곧장기부를 통해 위기의 순간을 벗어날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곧장기부를 통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받게 되었습니다. 출산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지만, 저의 2022년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과거의 CS 업무의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는 것과 아들이 어린이집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아직 너무나 어리지만 제가 스스로 돈을 벌어 아들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고려하고 있어요. 아이가 어린이집 가서 잘 적응할 수 있게끔,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도 재워보고, 잠들 때도 엄마 관여 없이 잠들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어요. 이러한 노력들로 아들이 큰 어려움 없이 어린이집에 적응하길 바라고 있어요.

또 하나의 목표인 직장에 취업하는 건, 원래 하던 일이 고객을 상대하는 서비스 업이였는데 긴 시간을 쉬다보니 "내가 다시 잘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앞서는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같은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친동생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용기를 얻고 있어 그리 어려움이 크진 않을거 같아요.

요즘엔 시간이 나면 구직 사이트를 둘러보며 보다 좋은 조건의 일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만약 어린이집에 보낸다면 그 시간대에 맞는 회사를 지원해서 하루 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