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수정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특성상 저소득층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서 가정에서 부모님이 일을 하고 돌아와서 아동에게 학습과 여러 가지 정서적인 도움을 줄 수가 없는 가정이 많습니다. 센터에서 학습과 음악, 미술, 체육 활동 등 다양한 수업을 프로그램으로 계획을 세워 아동들에게 여러 가지 학습, 문화 등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삼성경제교실에서 진행하는 아동들의 용돈부터 물건을 사는 경제 개념을 배워서 부모님들도 만족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오카리나, 우쿨렐레, 피아노 등 연습을 하여 센터에서 작은 음악회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오카리나는 연주할 수가 없어서 다른 악기가 없는 관계로 우쿨렐레와 피아노, 칼림바 1명, 바이올린 1명으로 간단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악기지원이 된다면 앞으로 조금 더 풍성한 작은 음악회를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