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세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한 호계동은 호계시장을 중심으로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해 있어 인구밀도가 아주 높은 지역적 특성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가구, 한부모 가구, 다문화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방과 후에는 보호를 받지 못해 방치된 아동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현 대표님이 무료공부방을 열었습니다.

아동들에게 조금 더 질 높은 교육을 하기 위해 무료공부방을 자기주도학습관인 꿈세 학습관으로 변경하여 운영해오다 2011년 지역아동센터로 시설신고를 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3월 29명 정원에서 35인으로 증원하였습니다.

꿈세지역아동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교육과 문화적으로 소외당하지 않고, 가정이나 사회 불안 속에서 생기는 정서적 상처를 치유 받으며, 학교생활이나 또래집단 내에서 자신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여 학업성취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 및 가족 전체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