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센터는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있는 센터로 2005년 자혜지역아동센터를 시작해 2019년 햇빛지역 아동센터로 명칭을 바꾸며 센터를 이전해 현재 돌봄이 필요한 2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 1순위 지역으로 아동들보다는 노인 인구가 몇 배가 많아 아동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지역입니다. 20세 이하가 전체 의성군민의 10%가 되지 않아 아동들에게 필요한 자원의 조달이 매우 어렵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개발하고 다른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학습 지도와 건전한 오락 제공 및 급식 제공, 물적 정신적 자원연계 등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취약계층 아동들과 장애 아동들이 각기 다른 가정의 아동들이 센터에서 형제처럼 서로 이끌어주고 돌봐주는 등 아이들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족과 같은 센터가 되도록 선생님들이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