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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복지사

윤혜정

충주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곳입니다. 아동 청소년에게 안전한 보호와 교육을 통해서 지역사회 안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동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맞벌이 가정이나, 국고보조금 및 지자체보조금의 한 달 운영비 (5,830,000원)으로 아동 프로그램비 8%,관리운영비10%,법정종사자 인건비 2인(82%)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달 급식비는(출석70%평균 아동단가*5,000원) 시 ,도 보조금으로 최대한 아이들에게 양질의 균형 잡힌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과학, 음악공감대, 공예, 체육, 국악, 영어, 독서교실,오케스트라,피아노,우클렐라등 )아동의 만족도와 수요도를 조사하여 그에 따른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희센터는 국악과 오케스트라 등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해마다 마을음악회 및 지역연계를 통한 재능기부(요양원/노인정/터 복지시설)를 통해서 나눔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아아들에게도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면서 기쁨을 누리고 받은 것을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상생을 직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월~금요일을 포함하여 주5일, 1일 8시간 이상(필수시간 포함) 상시 운영합니다.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정에 속한 아동들이 모여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 (예.체능,과학,문화) 외 기초학습과 체험학습을 진행하면서 소질을 계발하고 있으며 1일1식의 석식을 제공함으로써 일하시는 부모님이 제시간에 챙겨주지 못하는 따뜻한 밥을 먹으며 또 하나의 가정처럼 식구처럼 돈독하게 사랑을 키워가는 기관입니다. 공동체 속에서 친구나 선생님들과 끈끈한 정을 만들어 나가며 아이들 스스로 행복하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의 가교 역할을 최선을 다해 이루어 나가며 학부모님들과 충주지역아동센터 아동 모두가 하루하루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종사자들 역시 소명을 가지고 진심을 쏟아가고 있습니다.
  • 12의 아이는 레고를 좋아합니다.
  • 13의 아이는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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