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 ‘영웅’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서평9길 8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7일 설립되었습니다. 2020년 4월까지 약 5년간 미지원으로 운영하였으며, 2020년 5월부터 보조금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웅 아동양육시설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을 양육하기 어렵거나, 한부모 가정 및 위기가정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부모에게 상처받고 아픔이 있어 입소하였지만, 시설에서만큼은 그 아픔을 잊고 누구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온 힘을 다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설은 총 2층 건물로 1층은 사무실과 여가생활 및 프로그램(독서, 영화, 피아노, 바이올린)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층은 4개의 숙소와 거실 (공동생활공간)과 부엌 및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으며 성별을 분리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전인적 성장을 위하여 여러 방면(지식, 정신, 건강, 정서, 사회성, 적성, 예절)에서 고민하고 각각의 아동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유지 및 사후관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아동들의 퇴소 후 자립에 대해서는 자립전담요원의 배치를 통하여서 지금보다 더욱 전문적인 지원을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중간에 들어왔다가 나가게 되는 아동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서도 정기적인 연락과 보호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보호 아동의 발생 시에 지자체와 연계하며 우리 ‘영웅’은 신체적이나 정서적으로 아동 개인 특성을 고려한 적응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보호 아동이 안정된 양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