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지역아동센터는 1998년 광진구 자양동에서 5~6명의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간식을 먹으며 공부방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후 2004년 아동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전국 최초로 신고증을 발부받아 본격적인 아동들의 돌봄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아동들의 재능을 계발시켜주고 있는데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난타를 특성화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1:1 멘토링 학습지도, 숙제 지도, 품성 지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로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 아동 및 부모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친환경적인 급식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 데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재난 상황에도 새빛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코로나의 영향으로 취식을 하지 못하거나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개별 도시락을 싸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만들기 키트, 학습지 등을 만들어 직접 가져다주어 영양 및 학습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