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망원은 보호를 해야 하는 요보호 아동들에게 최대한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이 존중받으며, 자신의 꿈을 건강하게 이루어갈 줄 아는 성숙한 사회인이 되도록 지원하는 아동 양육시설입니다. 꼬마들의 소란스러움으로 시작되는 이른 아침과 바쁘게 돌아가는 일과 속에서 끝을 맺는 하루하루는 여느 가정과 다름없지만, 식구들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그만큼 좋은 일 힘든 일도 훨씬 많이 일어납니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옛말처럼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들이 보여주시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일 년 열두 달 사계절 내내 우리 아이들은 티 없이 맑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