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동민영아원은 1989년 12월 “아동 모두가 건전하게 성장해서 사회와 나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한다” 라는 이념으로 인가되어 현재 본 시설은 36명의 영·유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미혼부나 모, 또는 아동 학대가정, 베이비 박스, 기초생활 수급 가정 0세~6세의 이동들이 입소하여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유아기가 인간의 발달단계 중 지적·정서적·신체적인 모든 분야의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부모의 학대, 태어나서 바로 들어오는 미혼부 혹은 미혼모의 아동들은 대부분 분리 불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시설 내에서는 영유아 유아 체육, 베이비 오감 수업, 찾아가는 체험 놀이, 동화구연, 지역사회 연 게 프로그램, 베이비 마사지 교육 등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가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