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북 고창에 있는 요엘원 사회복지사입니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아름다운 동산 저희 요엘원은 미취학부터 고등학생까지 41명의 다양한 아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아동 양육시설입니다. 가정과 사회 안에서 서로 다른 아픔을 지니고 이곳에 온 아이들에게 때로는 따뜻하게 품어 주는 부모로, 때로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선생님으로, 때로는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친구로 다가가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자신의 다채로운 색상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서적·교육적·문화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양육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기관이 이렇게 어엿한 터전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사랑 가득한 마음들이 모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현재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여러모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